화내고 떼쓰는 우리 아이! 마음 감정을 다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그림책은 마음속 감정들을 들여다보게 해 주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우리는 흔히 그림책을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림책을 읽고 나면 어른들도 일상에서 흔하게 지나쳤던 것들이 낯설게 보이고 다양한 마음의 보석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책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일상의 경험을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게 해 줄 뿐 아니라, 소중함을 모른 채 놓치고 가는 다양한 마음속 감정들을 다시 들여다보게 해 주는 힘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좋은 그림책을 만나고, 나누고, 놀면서 나의 마음과 만나야 합니다. 아이들은 좋은 그림책을 만나고, 책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놀다 보면 마음속 감정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마음 근육이 단단한 아이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삶의 한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이제는 진정한 자아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영국 어학연수와 파리 석 달 살기 경험담.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는 데는 몇 가지 단계가 있었다. 우선 『논어』를 전면적으로 재해석하였으며, 『논어』의 가장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몇 가지 주제를 선정하였다. 주요 주제는 배움과 오상(인, 의, 예, 지, 신), 오상을 배우고 익힌 군자, 바른 정치, 젊은이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로 구분하였다. 우선 배움이 중요하다. 무엇을 배우고 익힐 것인가? 그것은 인과 의와 예와 지와 신 등 인간의 기본 덕목이다. 젊은이들은 이 오상을 배우고 익혀 실천하는 군자가 된다. 군자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심이 되고, 때론 군주를 도와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하게 된다. 따라서 본 저서는 젊은이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무엇이 우선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지 등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렇게 오셨습니다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는데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는 것처럼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본문 ‘그대는 그렇게 오셨습니다’ 中에서   누구나 한 번쯤 애태워 잠 못 이루었던 사랑, 저자에게 그 짝사랑이 찾아왔습니다.어느 하루도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없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그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이제 시작됩니다.   “그댈 위해 기도했으니 오늘 내 할 일은 다 끝났습니다.”- 본문 中에서

지금껏 알던 세상과 조금 다른 세상지금껏 알던 우리와 조금 다른 우리지금껏 알던 나와 조금 다른 나지금껏 알던 삶과 조금 다른 삶지금껏 알던 천부경과 조금 다른 천부경

  “초보 창업자도 쉽게 따라 하는 미용실 창업 완벽 가이드”   『미용실 첫 창업 따라 하기』는 미용실 창업의 막막함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실전형 가이드입니다. 9번의 직접 창업, 150회 이상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창업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을 담았습니다. 계약부터 인테리어, 마케팅, 운영까지 단계별로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 미용실 창업의 첫걸음을 보다 빠르고, 똑똑하게 내딛고 싶은 예비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삶이 흔들린다. 이 책은 사회심리학자인 저자가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로부터 당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지혜의 힘을 전하는 소중한 책이다.

유리거울 같은 검은 바닷물을 딛고 발가벗은 홍 마담이 춤을 추고 있다. 어느새 수정이도 춤을 추고 있었다. 또 어찌 된 일인지 춤을 추던 여인들은 사라지고 희수가 홀로 남아 춤을 추고 있다. 희수는 번쩍 눈을 떴다. 사방이 고요했다. 불현듯 지난밤 진혼굿 하듯 몸을 흐느적거리며 춤을 추던 홍보라의 모습이 떠올랐다. 진저리를 치며 일어난 희수는 커튼을 걷었다. 한낮인데 곧 눈이 쏟아질 듯 회색 천지의 세상은 어둠침침했다. 마치 스크루지가 나오는 성극을 하려고 준비 중인 무대 같았다.

차가운 법과 따뜻한 사람 사이, 그 아득한 거리를 좁히는 것은 오직 ‘공감’   법은 언제나 인간을 위한 것이어야 하지만, 때로는 인간을 잊은 채 스스로 목적이 되어 버리곤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법의 이면을 성찰하며, 우리 삶과 법 사이의 미묘한 긴장과 조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저자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작은 법적 문제부터 사회적 갈등을 폭넓게 다루며, 법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때로는 주류이면서 동시에는 소수자이다.그래서 정의는 때로는 나중에 우리가 약자적 지위에 처했을 때 가져다 쓸 연금제도와도 같다. 무엇보다 이 책은 법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도 읽을 수 있도록 저자가 매주 신문사에 화요일마다 투고했던 화요칼럼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즉, 복잡한 법리나 제도적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삶과 감정, 공동체의 가치라는 보편적 언어로 풀어내기에 더욱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법은 오직 인간을 규제하는 도구만이 아니라 서로가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약속임을 상기시키며, 법치와 민주주의, 인권의 본질을 생각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리더다운 참된 리더를 찾기 어려운 시대, 염치없는 사람들이 리더라고 자처하고 또 리더가 되겠다고 나서는 혼돈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혼탁하고 부조리한 세상에서, 2년 전에 출간한 『공동체를 살리는 리더의 기본』에 이어, 다년간의 공적 직분과 분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온 경험과 식견을 모아 이 사회에 리더다운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품격을 다시 한번 그려 냅니다. 조용하게 그러나 단호하게 리더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어떤 삶을 살아온 사람이 공동체의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요? 공동체의 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과 덕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무나 리더가 될 수 없고, 아무나 리더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