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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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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암환자, 의식의 흐름대로 쓴 이야기

출간일
2026-11-04
저자
이선희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72
ISBN
979-11-392-3600-2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원
저자소개

이선희

이선희

1963년 경주 출생
6년 전 대장암 발병으로
항암 투병 중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맨발 걷기와
어린 시절 부모님에 관한 생각
암 병동 사람들
일상에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둘씩 기록했습니다
무언가 잘 쓰기 위해
시작한 글은 아녔습니다
그저 마음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를
의식의 흐름대로 적다 보니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아직 글쓰기가 서툴지만
꾸미지 않는 제 마음과
삶의 흔적을 솔직하게
남기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은 늘 같았고 대답은 언제나 흐릿하다. 그래도 다행이라면 남들보다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요양병원에 머물러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어쩌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맨발 걷기. 나의 선택은 바다였다.

어느덧 3년,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하루에 3시간.

지금 내 몸은 IMF 구조 금융을 받아야 하는 상황. 그냥 이대로라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나는 지금 낭떠러지 앞에 서 있고 돌아왔던 길로 갈 것인가? 떨어질 것인가? 이건 나의 의지로 컨트롤될까? 운명이라는 미리 짜인 공식에 의해 좌우될까?

질문은 항상 결론 없이 되돌아오지만 난 대답 없는 질문에 하찮지만 정답 없는 맨발 걷기를 해본다.

감사의 글

 

1. 암과 맨발 걷기

졸음과 맨발 걷기

맨발 걷기와 비둘기

출근한다, 봄 바다에

봄에 찾아온 우울증

봄날 호수를 걷다

맨발 걷기, 나의 선택

오랜 시간 맨발 걷기 했는데

드디어 나타났다, 물고기 떼

바닷가 의자

무엇이 되었을까?

쓸쓸한 길을 가버린 진숙

바다친구 민아 씨

다시 추는 그날의 춤

거센 봄바람

바닷가에서 만난 사람들

뒤뜰 걷기

4월의 마지막 바다

돌멩이

여름 하늘

세월의 속도

분기별 우울감

아비새 구출하기

산으로 이사 간 맨발 걷기

긴 머리 소녀

초등학교 교정

두 번째 병실

기다리던 단비가 왔다

 

2. 투병 일기와 암 병동 사람들

요양병원에서의 시간

터널 앞에서

새로 걸어가는 길

병실에 새로 입원한 룸메이트

사랑의 유효기간

해외여행 이야기

끝맺음이 부족한 나

아! 옛날이여

암환자가 생각하는 서울 대형 병원

병원에서의 수다

엉덩이 통증

삶과 죽음

터널 속에서 찾는 행복

엘리베이터 앞 잠 타령

우린 쓸데없는 짐을 지고 산다

느닷없는 천둥번개

로또 오천 원의 행복

새로 온 환자

연명치료 거부

왜곡된 시선

호스피스에서 돌아온 언니

옆방 환우의 퇴원

그녀의 느닷없는 퇴원

반복되는 대화

확률

공동 목욕탕

암 발병 나이에 대한 각자의 생각

감기 후유증

말조심

암환자와 보험

기어이 온 4월 1일

암에 대한 나의 시점

아침드라마 같은 일

엄마들의 지독한 아들 사랑

전화번호 다이어트

stand by

간다, 서울로(6월, 버스 안에서)

점점 변해가는 병원 풍경

퇴원

요양병원 처음 입원 룸메이트

암 병동의 사랑과 전쟁

막 내린 삼각관계

환자들이 말하는 자신의 암의 원인 규명

해피 버스데이

1시간 30분, 2시간 30분

인턴과 케모포트

서울 가는 버스

커튼 속에 갇힌 나

암 요양병원

생각하면 아프고 아린 다희 씨

16층 복도 풍경

죽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 날

호중구 올리기 대작전

서울의 새벽

유언하기

암환자 코스프레

오래 산다는 것

지독한 오해

또 다른 형태의 통증

훈수

이명

암 병동의 엄석대

불이 났어요(기계 오작동)

인질

공감하기

생존확률 15프로

탁신이라고 불린 사나이

여행의 길고 짧음

미루어진 입원

인생은 생각보다 고통의 바다다

대화의 기술

항암하러 왔다, 서울에

퇴원하고 포항으로

버킷리스트

일요일 아침

무식한 신념이 부른 처참한 결과

나는 안 그랬는데

다시 새로운 5년을 꿈꾸며

삶을 대하는 태도

세상에서 가장 애달픈 자장가

자신의 믿음에 대한 착각

 

3.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공포의 그날 밤

동아전과 표준전과

핸드폰과의 전쟁

감 이야기

TV

그 시절의 목욕

묘제(묘사)

개구리 뒷다리 보약

거머리 의사

이월 초이틀

어른들의 민간 처방

마을버스 넣기

불쌍한 아기돼지 삼형제

밤에 찾아온 손님

섣달 그믐날

그 시절, 시골 사람들의 여행

벼 수매

도천할매

영천할매

세월의 속도

칠월 중순도 넘어가네

비를 기다리며

요즈음 예능

죽순찜

꿩장 만들기

동상

그 시절 겨울밤 나기

영지 상회

주걱떡 만들기

돌나물 김치

만약에(if)

남편의 도다리 쑥국(26. 3. 23.)

동짓날

명화극장 보기

민물 새우탕 끓이기

인생의 물음표를 던지지 말고 느낌표를 던져라 그러다 힘들면 쉼표도 던져라

우리들의 소풍

Let It Be

우뭇가사리 콩국

소간지 김부장

팬심 경쟁

피서(해수욕하러 가기)

엄마의 추어탕

죽음의 운전

메뚜기 튀김

손끝 따기

어릴 때 난 불

우리들의 여름나기

김장하기

비교가 만든 자존감의 추락

다락방

최대한 불쌍하게

한여름 옥수수

불안증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다

수집

달봉이

곤충채집

식물채집

애쑥으로 콩죽 쑤기

벼 탈곡하기

엿질금 만들기

박상(튀밥) 튀기러 가는 길

예상치 못한 전화

폭풍 전야

제사

 

4. 우리 엄마 김잠순

엄마와의 마지막 일요일

우리 엄마 김잠순

불사조 우리 엄마

운명을 바꾼 아버지의 총기 사고

죽을 결심

운명적인 결혼

신혼이라 할 수 없는

그들의 신혼 생활

불안한 독립

살까? 도망갈까?

아킬레스건 친정

엄마의 엄마, 나의 외할머니 최소덕

쪽진 모습이 예쁜 우리 할머니

한량이셨던 할아버지

서국댁 6남매 이야기

살림 밑천 큰언니

만학도 엄마

칭찬해 주고 싶은 나

엄마와 경로당

바보 같은 엄마의 딸들

정월 대보름

봄만 되면 생각나는 엄마의 마지막 쑥떡

두 번째 돌아온 엄마 기일(26. 3. 27.)

아버지 애마에 대한 추억

둘째 언니

우리 집 장남

셋째 딸인 나

우리 집 대들보 넷째

엄마의 아픈 손가락, 막내아들

아버지의 이동 수단

무서웠던 우리 엄마

산으로 간 고스톱

주판 소리

하와이! 엄마의 팔순 잔치

말썽쟁이 남편

첫째 이모

마산이모

큰외삼촌

엄마와 미국 서부 여행

여행의 또 다른 목적

엄마의 마지막 정리

엄마 초상 치르기

엄마의 부추 밭

아버지의 회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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