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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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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사근 아이들의 사각사각한 이야기

출간일
2026-09-21
저자
이도건
분야
문학
판형
46배판(188 X 257)
페이지
472
ISBN
979-11-392-3506-7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이도건

이도건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을 가장 소중한 배움의 공간이라 믿으며,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6학년 2반 담임교사.

강지민
하루의 순간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오래 마음에 담아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 글로 풀어내는 생각 깊은 아이.

김새론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기쁜 일과 재미있는 일을 함께 나누며 교실에 활기와 다정함을 더하는 아이.

김우재
환한 표정과 순수한 모습으로 친구들을 웃게 하고, 맡은 일에는 꾸준히 최선을 다하는 밝고 성실한 아이.

박준서
같은 장면에서도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생각과 이야기를 찾아내며 교실에 자신만의 특별한 빛깔을 더하는 아이.

백은혜
서두르지 않고 충분히 생각한 뒤 깊이 있는 생각을 꺼내 놓아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게 하는 아이.

싸이비나이
익숙한 것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며 남들이 지나친 자리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아이.

유혜담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면서도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다른 생각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

이유건
궁금한 것은 스스로 답을 찾을 때까지 파고들고, 한번 시작한 일은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마무리하는 아이.

임재율
넘치는 흥과 밝은 에너지로 일상의 이야기를 노래로 바꾸며 교실에 웃음과 즐거움을 가득 채우는 아이.

전예림
좋아하는 일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며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꾸준히 밀고 나가는 힘이 돋보이는 아이.

정은아
주변 사람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먼저 다가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교실을 한층 포근하게 만드는 아이.

박지은
배운 것을 스스로 이해해 자기만의 말로 풀어내고, 차분한 모습 속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꾸준히 지켜 나가는 아이.

2026년 봄, 서울사근초등학교 6학년 2반에는 열두 명의 아이들과 한 명의 담임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사근사근 아이들의 사각사각한 이야기33일부터 716일까지 한 학기 동안 교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과 아이들이 직접 쓴 글을 함께 엮은 교실 기록입니다. 동물농장소나기, 레 미제라블을 읽고 토론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역사와 민주주의를 배우며 교실 안에 작은 공화국을 만들고, 체육관에서 뛰고 노래하고 박물관을 찾아가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하루들이 차곡차곡 담겼습니다. 아이들이 쓴 시와 소설, 독후감과 소감문, 수업 시간에 오간 엉뚱하고 진지한 말들까지, 열두 아이가 배우고 웃고 생각하며 조금씩 자라난 한 학기의 시간을 있는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교실에서는 매일 수많은 일이 일어난다. 누군가는 질문하고, 누군가는 엉뚱한 대답을 하고, 누군가는 친구의 말에 웃음을 터뜨린다. 수업 시간에 무심코 지나간 한마디가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하고, 책 한 권을 읽은 뒤 시작된 이야기가 뜻밖의 글 한 편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근사근 아이들의 사각사각한 이야기는 그렇게 흘러가 버릴 수도 있었던 한 교실의 시간을 붙잡아 기록한 책이다.

 

202633, 서울사근초등학교 6학년 2반의 새 학기가 시작된다. 열두 명의 아이들과 담임선생님은 문학과 수학, 사회와 과학, 음악과 체육을 넘나들며 하루하루를 채워 간다. 동물농장을 읽은 뒤에는 저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소나기에서는 원작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한다. 레 미제라블을 통해 법과 정의를 이야기하고, 민주주의를 배우면서는 교실 안에 작은 공화국을 세운다. 수업에서 배운 지식은 시험지에만 머물지 않고 아이들의 말과 놀이, 질문과 글 속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든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수업을 듣는 학생에 머물지 않는다. 질문하고, 토론하고, 노래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시와 소설을 쓴다. 같은 책을 읽어도 열두 아이에게서 열두 가지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동물농장수업 뒤 사각사각 연필 소리와 함께 저마다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듯, 교실에서 나눈 생각은 아이들 각자의 언어를 만나 새로운 글이 된다. 정답을 잘 찾아내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발견하고 그것을 자기 말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 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교실의 웃음이 살아 있다. 진지하게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다가도 엉뚱한 한마디에 모두가 웃고,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배우다가 뜻밖의 농담이 튀어나온다.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고, 함께 노래를 만들고, 작가를 만나고, 박물관을 찾아가는 동안 아이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부딪치고 어울리며 조금씩 성장한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경계도 때때로 흐려진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말에서 배우고, 아이들은 친구의 생각에서 또 하나의 답을 발견한다.

 

사근사근 아이들의 사각사각한 이야기는 특별한 아이들의 특별한 성공담이 아니다. 한 교실에서 보낸 평범한 한 학기가 얼마나 많은 이야기와 배움을 품을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기록이다. 한 명의 교사와 열두 명의 아이들, 모두 열세 명의 지은이가 함께 만든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6학년 2반의 빈자리에 앉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알게 된다. 아이들은 어느 특별한 순간에 갑자기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고 말하고 쓰고 웃었던 하루하루 속에서 사근사근 마음을 키워 간다는 것을.

3

 

202633일 화요일

2026학년도 시작이다!

 

202634일 수요일

민주주의와 확률

당신은 누구십니까

우리들은 정말 귀요미

 

202635일 목요일

돼지는 왜 항상 돼지가 되는가 — 『동물농장

일 년 농사의 시작, 체육관에서

 

202636일 금요일

수학은 학문의 근본 — 『동물농장을 식으로 압축하다

공은 떨어지고, 토끼는 죽고, 타자는 친다

체육복 로고 디자인과 나의 음악적 노년

동물농장을 그린다는 것 그림 발표

 

202639일 월요일

외울 건 외워야지, 어쩌겠어

책의 향기보다 진한 것은

100원과 만원 사이 남북 이야기

 

2026310일 화요일

통일, 그 끝없는 계산서

 

2026311일 수요일

()과 수(), 그리고 탈모의 수학

쓰레기의 철학

나에게 소중한 것 가치

 

2026312일 목요일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

민주화의 물결, 그리고 책상을 탁 치니 억

 

2026313일 금요일

동물농장이후 이야기 글쓰기 활동

 

2026316일 월요일

봐준다며 좋아했는데, 매주 있는데?

올바르게 기억해 주는 것 윤희순

몸으로 떠드는 아이들

자세가 안 좋구나, 일본 놈아 윤희순 토론

헌법 첫 줄에 새겨진 이름들

 

2026317일 화요일

탁 치니까 억, 우리가 손으로 뽑을 수 있겠구나

간다, 영미! 그런데 영미가 없잖아

더듬이 은하와 알림장의 우주

사이렌이 울렸다

 

2026318일 수요일

피자 반 판과 네 조각이 같은 이유

학부모총회 | 먼저 낸 죄 가족 시 발표

 

2026319일 목요일

빙판 없는 컬링, 자존심은 있다

차이와 차별 사이 장애 이해 교육

야후, 후이늠, 그리고 우리 — 『걸리버 여행기

 

2026320일 금요일

책을 깎는다는 것, 이야기를 깎는다는 것

롤러코스터 설계자들의 탄생

민주주의는 살아있고, 초코파이도 살아있다

봉운이는 내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 『책 깎는 소년토론

 

2026323일 월요일

점 하나에서 우주까지

애벌레가 된 날

나보다 잘난 놈을 만났을 때 — 「다이빙대 위에서

 

2026324일 화요일

67달러에서 라면 수출 1위까지

플라잉 디스크, 또는 창피의 비행

이것이 경공업이다

이도건의 쌍둥이 이독검이 나타난 날

화음은 알겠는데 학예회는 모르겠다

 

2026325일 수요일

가득 찬 그릇은 쓸모가 없다

 

2026326일 목요일

30원짜리 실내화와 배드민턴 랠리

밑면이 베이스고, 옆면은 반찬입니다

맛이 보이고, 소리가 그려지는 날

 

2026327일 금요일

지민이를 애기라 부르면 안 되는 이유

밀가루에서 반도체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

호박도 날고 자동차도 나는 날

 

2026330일 월요일

정의란 무엇인가, 혹은 우리는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픈가

 

4

 

202641일 수요일

오늘은 자리를 바꿨다

차원을 넘나드는 수학 시간

파랑과 빨강 사이

반란은 가슴으로부터 시작된다

인물이 살아야 이야기가 산다

 

202642일 목요일

불쌍한 사람들과 함께한 오후 — 『레 미제라블

별자리, 그 찬란한 상처들의 기록

장점 보물 찾기

 

202643일 금요일

롯데월드는 업무다

모든 사람이 왕이다 — 「레 미제라블

 

202646일 월요일

생각이 바뀌면 감정도 바뀐다

우리들의 팔꿈치는 오늘부터 스타다

 

202647일 화요일

정당의 탄생

악수

자베르처럼 부르지 마

 

202648일 수요일

은빛 우주선이 착륙하다

“Pass me the ball!”

사이버 세상에도 경찰이 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202649일 목요일

사랑이라는 이름의 우주 — 『레 미제라블결말

건국의 아버지들, 일단 깃발부터

 

2026410일 금요일

달은 지금도 떨어지고 있다

불타고 있는 우리들에게

6·2공화국 대통령 선거

법에도 눈물이 있다 — 『레 미제라블토론

 

2026413일 월요일

나만의 대출증

피고 이도건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합니다 모의재판

사근을 빛낸 12명의 미인들 국기와 국가

 

2026414일 화요일

약속이란 무엇인가, 혹은 서명이란 무엇인가

올바름에 대하여, 혹은 치트키에 대하여

몸으로 증명하는 날

충치가 있네요

도는 아무 데나 있다

면과 면이 만나면 모서리, 입과 입이 만나면 뇌정지 구술평가

 

2026415일 수요일

소수야, 너 분수지?

싸우는 게 아니라 나를 지키는 거야

소나기를 읽다, 혹은 시점의 문제

 

2026416일 목요일

땀으로 쓴 하트

소년은 소심하고, 교실은 시끄럽다 — 『소나기

화폐는 믿음이다 62공화국 경제

 

2026417일 금요일

사과씨에는 청산가리가 들어 있다

 

2026420일 월요일

젤리 앞에 장사 없다 N행시

N행시 모음

데모스와 크라토스 사이에서

 

2026422일 수요일

소나기가 지나간 자리에, 180도건

뒤틀린 아이들, 뒤틀린 발음 — 「마틸다Revolting Children

 

2026423일 목요일

뉴턴이 궁금했던 것 비와 비율

꼬리 날개가 하는 일 에어로켓

 

2026427일 월요일

비율의 함정 준서를 보내며

 

2026428일 화요일

주먹 쥐고 당근 주는 법 승마 체험

LG 팬에게 두산 야구공을 안긴 날

 

2026429일 수요일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전날, 그리고 안심벨

분수의 네 얼굴, 그리고 재율이라는 발견

뒤틀린 아이들의 오디션 솔로 배분

영화감독과 이 바보들 — 「소나기마지막 시간

 

2026430일 목요일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5

 

202656일 수요일

코끼리 뼈를 보고 그리는 일 관용 표현

 

202657일 목요일

심장이 오억 번 뛰는 동안

정신적 아름다움 감사패 만들기

 

202658일 금요일

비율로 옮길 수 없는 비 1분 만에 파장 난 몰래카메라

10년짜리 목소리 교가 녹음

 

2026511일 월요일

손바닥에 새긴 분당 120심폐소생술

그림자 아이, 그리고 우리 안의 작은 그림자들

토론 하나 부모가 이혼할 때, 자식에게 상의해야 할까

토론 둘 이런 이야기, 절친에게 말할 수 있을까

 

2026512일 화요일

착한 악마 — 「거미줄과 방관자

캡슐 한 알에서 쌈 한 입까지

물음표와 마침표 사이 — 「내 동생 은우사라진 이름

 

2026514일 목요일

충성, 그리고 헐렁한 조종복

피타고라스의 망치 소리, 그리고 30살의 선생님

삭은 풍선과 열한 개의 얼굴 퍼즐 발표회

 

2026515일 금요일

하트는 어디로 갔을까 스승의 날

치킨 먹고 헌법

2 2

 

2026518일 월요일

, 위원회, 그리고 5도건짜리 칭찬

 

2026519일 화요일

왕도 처벌받는 시대에

레이트와 레시오 유건이의 비율 강연

백 개의 범과 하나의 지 — 『백범일지

 

2026520일 수요일

등급은 너희의 일부일 뿐 팝스

백범일지가 그러했듯이

 

2026526일 화요일

도자기와 도롱뇽, 그리고 100만 원

어묵 공장 사장의 꿈이 작가가 되기까지 이나영 작가님과의 만남

 

2026527일 수요일

명예 회복의 길

 

2026528일 목요일

약자 열 개, 한 달의 약속

2060년 우리 반 식탁엔, 알약 한 끼와 똥맛 아이스크림이 나란히 올라왔다

 

2026529일 금요일

세상은 온통 비()로 짜여 있었다

도롱뇽과 원숭이가 법정에 선 날

마음 쉼터에서 모닥불을 피우다

잘생김과 재미 사이에서,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6

 

202661일 월요일

0602260601 사이, 하루만 늦었더라면

168명이 8만 명을 이긴 날 — 『··

법정에 선 눈사람

 

202662일 화요일

디벗을 챙겨 떠난 과학 탐험대, 진도라는 암초를 만나다

선은 누가 그었나, 시간은 누가 정했나

진도(進度), 혹은 등에 붙은 두 글자

··, 그리고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는 말

 

202664일 목요일

묵비권 행사의 날

뺄셈은 거리고, 만 곱하기 만은 억이다

유건이의 매력 포인트, 30%는 눈웃음

극동에서 그린 세계지도

 

202665일 금요일

간 빼먹고 등쳐먹는 국어 시간

 

202668일 월요일

100% 수익 보장의 진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그리고 호미의 가격 국립민속박물관 사전학습

 

202669일 화요일

마음을 비우라 했더니, 삼겹살부터 차오르더라

 

2026610일 수요일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눈금은 한다

리볼팅 칠드런, 마지막 리허설

 

2026612일 금요일

건반을 외운 아이

마틸다 3부작, 사근 초연의 기록

시뻘건 대낮의 대~한민국

 

2026615일 월요일

미지근한 물 한 컵

누가 누구를 길들이는가 — 『사피엔스

물총 재판소

 

2026618일 목요일

유발 아저씨, 생각보다 똑똑하시네요

둘리는 어느 나라 캐릭터입니까

 

2026619일 금요일

우리가 입는 코리아

패배를 예언한 자들의 시간

상은 줄수록 좋은 것

 

2026622일 월요일

박쥐와 천사 사이

같은 박자로 떨리는 것들

 

2026623일 화요일

세계를 한 바퀴 돌고도 마음은 제자리

한 명이 모두를 살리는 피구

유혜담 댄스 마스터

다섯 해 전, 뉴스 속의 꼬마들

 

2026625일 목요일

고구마 100개를 삼킨 날 사이다는 끝내 오지 않았다

행과 열, 그리고 동의를 구하는 일

 

2026629일 월요일

두 줄로 서라, 그게 전부였다

예쁜 목소리는 어디에 두었나

이름값의 배신 편견 역할놀이

 

2026630일 화요일

섬에 갇힌 것들

100점 내기, 그리고 124쪽의 배신

 

7

 

202671일 수요일

간지를 세다가 물총을 놓치다

땅이 만든 나라, 아이들이 만드는 나라

 

202672일 목요일

겉넓이, 혹은 우주와 대화하는 법

응원봉, 혹은 아직 잡히지 않은 경기의 노래

 

202673일 금요일

왔노라, 보았노라, 근거를 대라 하였노라

 

202676일 월요일

반박은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각자 우주의 중심이다 — 『우주 호텔

 

202677일 화요일

뼈대를 세우는 날

 

202678일 수요일

우리 반에 우주 호텔이 열한 개나 있다

 

2026710일 금요일

비는 하늘이 보낸 지원군

 

2026713일 월요일

생쥐와 코끼리, 그리고 4초간 움직인 나

속지 않는 아이, 속아 넘어간 지구

 

2026715일 수요일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주파수를 맞추는 일

 

2026716일 목요일

안녕, 나는 너의 과거다

망고어 사건, 혹은 규율과 질서에 관하여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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