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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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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계는 친구의 얼굴로 시작된다

출간일
2026-08-13
저자
장준서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616
ISBN
979-11-392-3419-0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장준서

장준서

필자는 현재 한국에서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고 미국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다. 필자는 어릴 때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교 로스쿨에 유학을 가는 법조인인 부모님을 따라 약 3년간 트윈시티와 이다이나에서 살았다. 필자는 대학교 재학 중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들의 삶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서 짧은 유학생활을 하였다.
본 여행기는 “세상에 절대적인 ‘중심’은 없다. 당신의 중심은 다른 이의 변방일 수 있다. 빠름과 느림, 가깝고 먼 것, 중요한 것과 하찮은 것—이 모든 것은 오직 ‘나’라는 기준점에 달려 있다. 내 눈을 의심하고, 내 기준을 넘어서려는 노력이 진짜 이해의 시작이다.”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필자는 단순히 ‘나라’를 여행한 게 아니라 ‘친구들의 고향’을 여행했다. 그게 바로 이 긴 여행이 필자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이다. 그래서 필자의 모든 여정의 중심에는 ‘관계’라는 단 하나의 축이 자리 잡고 있다.
결국 세계는 친구의 얼굴로 시작된다.

이 책은 저자가 외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고 그들의 고향인 유럽에서의 일상을 공유한 내용의 에세이다. 이 책은 새로운 곳의 여행은 결국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경험을 간직한 채 자연 앞에서 홀로 선 자기 자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진짜 보물은 친구의 집 거실에 있다. 내가 세계 곳곳에 친구를 만들수록, 세계는 더 이상 낯설고 무서운 곳이 아니게 된다. 중국이 피터의 고향이 되고, 파리가 빈센트의 집이 되고, 마드리드가 로드리고와 내가 솔로지옥을 보는 장소가 된다. 내 여권에는 스탬프가 많이 찍혔지만, 내 마음에는 친구들의 주소가 더 많이 새겨졌다. 그들이 있는 곳은 이제 외국이 아니라, ‘내가 다시 가고 싶은 곳’, ‘누가 기다리는 곳이 되었다.

여행을 마치며 돌아보니, 나는 단순히 나라를 여행한 게 아니었다. 나는 친구들의 고향을 여행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의 고향이 조금씩 내 마음의 고향이 되어갔다. 이제 세계 지도를 보면, 도시 이름들이 생생한 얼굴과 목소리, 웃음소리로 다가온다. 그게 바로 이 긴 여행이 나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이다.

1장 나의 설렘과 파리

2023624-72, 파리

73-4, 스트라스부르

75, 독일

76-7, 프랑스 리옹

78-15, Ébreuil

715-21, 마르세유

716-17, 툴롱(Toulon), 생트로페로

719-20, 마르세유의 마지막 장

721-24, 보르도

724-83, 파리

84-6, 즈볼레

86, 아른험

88-9, 그로닝겐

810, 파리

 

2장 유럽의 나의 친구들

20231218, 중국, 칭다오

1219-23, 스페인, 마드리드

1223-12, 프랑스, 파리

13-10, 독일, 뉘른베르크·밤베르크

111, 마드리드

113-14, 바르셀로나

코미야스의 첫 수업 주가 시작되기 전

20241학기, 마드리드

27-14, 오를리앙

215-18, 라스팔마스

223-25, 발렌시아

314, 빌바오

315-18, 프랑스

322, 알리칸테

323, 마요르카

324일 새벽, 베르가모

324-30, 이탈리아

330, 사라고사

43-10, 튀르키예

48-9, 앙카라

410-14, 독일

419-21, 영국

422-515, 마드리드

51-3, 바르셀로나

516-23, 모로코

523-31, 마드리드

61-5, 포르투갈

65-7, 세비야

68, 코르도바

69-10, 마드리드

611-12, 그라나다

613-14, 알메리아

615-18, 말라가

619-20, 알뮤네카

621-24, 마드리드

626-27, 비고

628-30,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71-2, 오비에도

73-10, 프랑스, 파리

 

3장 결국 세계는 친구의 얼굴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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