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간의 이민 생활과 가족의 성장, 그리고 신앙의 여정을 담아낸 삶의 기록이다. 중국과 북한, 캄보디아 등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살아온 저자의 발자취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43년간 써온 일기와 기억을 바탕으로 인생의 사건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감동적인 회고록이다.
전쟁을 지나, 낯선 땅을 건너, 다시 길 위에 서다
사역자로 헌신하여 목사 안수를 받고 처음 사역지로 떠날 때 나이가 58세였다. 나는 그때 생각하기를 우리가 어린아이를 낳아서 20년을 양육하면 청년기가 된다는 생각을 하며 나도 어느 곳에 가든지 한 가지 일을 열심히 20년간 하면 열매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민 생활에서 어렵게 일군 가업을 미련 없이 내려놓고 선교지로 갔었다. 떠나는 나에게 곁에서 묻는 교우들에게 “20년을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오겠습니다. 내 나이 80이 되면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했었다. 작년에 교우들이 물었다. “목사님, 이제 80이 되셨으니 그만 나가시고 미국에서 사모님과 자녀들과 친구들 속에서 편안하게 사셔야 합니다.” 참 고마우신 일이다.
- 에필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Prologue
자녀들이 본 행복씨의 인생
제1부 행복씨 월남 전선으로 가다
제2부 행복씨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다
제3부 행복씨 선교지로 가다
제4부 행복씨 평양을 가다
에필로그 Epilogue
행복씨의 인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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