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느그들이 노동의 고통을 알간
느그들이 배우지 못해 자식뻘 상관을
모시고 일하는 심정을 알간
이 책은 개인이나 특정 기관을 비판하거나 겨냥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필자가 살아온 삶과 노동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제도적 한계와 구조적 문제를 돌아보고자 한 기록이다. 노동의 권리와 인간의 존엄, 그리고 서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임을 담담히 전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공익적인 시선으로, 이름 없이 살아가는 많은 노동자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작은 공감과 성찰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글 속의 장면이나 인물이 실제와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이는 특정 대상을 지칭하기 위함이 아니라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생각해 보게 하는 서술적 장치로 이해될 수 있다.
공익성 공지문
필자의 말
똥가루의 향연
몸이 먼저 멈춘 자리
손끝에 남은 고백
횃불로 쓴 진술서
들어가는 말
한 줌의 땀, 말이 되다
침묵 대신 기록을 선택하다
쿠팡 옆의 나
노동의 그림자
13년 침묵 끝에 터진 말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의 그림자
무엇을 보여줄지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유튜브 시대의 거짓된 선택 ― 실버타운의 민낯
취소되지 않는 선택
감봉 위원회 풍경
근로감독관님께 올리는 글
나는 오늘도, 존엄을 위해 산다
법은 10분을 인정했다, 나는 50분을 일했다
한 노동자의 증언
법의 이름으로, 권리를 돌려 달라
사라진 이천만 원의 그림자
침묵으로 유지된 관계
짓밟힌 존엄, 그러나 꺾이지 않는 나
하늘이시여
야유회와 그림자 속에서
혼자서기 위해 부하를 사지로 몰아넣었다
수영과 인간의 탄생
계절과 교정
흩어지는 똥방울
작은 균열
정직한 바람
작은 것에 철학
여탕의 빈자리, 안전의 빈자리
시간은 등을 돌려도
실버타운에서의 죽음, 그리고 안전은 비용이었다
실버타운 사망사고와 안전관리 의무 위반에 대하여
침묵으로 유지되는 시설
촉탁직 전환 거부 이후 시작된 청산
역사 속에서 피한 길, 내가 선택한 길
국민연금 추납금, 존엄의 증표
수급자로 죽지 않겠다
상처 위에 피는 꽃
어머니 고통이 깨달음이 되다
아침 배식 시간, 통제가 시작 된다
아무도 지시하지 않았다는 말
보고하라는 말의 의미
노인들을 위한 공간은 누구의 것인가
십삼 년의 끝에서
공존의 울타리, 복지의 길
자원 봉사자가 본 눈
복지사와 자원봉사자와 길 ― 물꼬에서 강물로
시인의 마을
불우 이웃돕기 성금과 근로자의 권리
책값보다 무거운 마음
소비하지 않는 삶
너무하무이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
똥가루와 노동의 진실
같이 좀 먹고삽시다
안면 까네
작은 빵 하나의 존엄
늙음과 버림받음 ― 실버타운의 민낯
풍족한 허기
관리비로 산 고독
완력 고독의 무게
꺼져가는 육신
1988년에서 2025년까지, 아직도 못 끝낸 숙제
목욕탕 기관장 때밀이 이발사의 증언 ― 노동의 현실
노동자는 남은 것을 먹는다
목욕탕 기관장의 변천사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때밀이의 삶과 변해버린 고향
아직 늦지 않았어
봉사라는 이름의 착취
먹고사는 일
봉사는 왜 이권이 되는가
이·미용이 만나 가야 할 길 ― 한 인간이 사연으로 풀어내며
낡은 가위가 젊은 손에 건네질 때
목욕탕 수건 공급의 변천사 ― 한 노동자의 증언
수건에 스민 증언
양일 ① ― 한 이발사의 노동 이야기
양일 ② ― 한 이발사의 노래
양일 ③ ― 목욕탕 때밀이 이발사 기관장의 생존기
영업 종료 시간과 노동의 현실
펜촉으로 적은 존엄
노동 현실 ― 목욕탕에서 실버타운까지
권위에서 인사까지
때밀이, 땀과 기술의 예술
육신과 영혼
반신욕
한 방의 블루스
한증막과 냉탕 폭포수의 비밀
손끝에서 이어온 기술, 손끝에서 사라져간 기술
내 몸이 빠져나가는 시간
침묵
비어 있는 자리
서서 지나간다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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