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정의를 대신하는 시대,
우리는 어떻게 깨어 있을까?
김법혜 스님의 3번째 칼럼집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성찰 없는 성장의 위험을 경고하며 인간과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 회복을 촉구한다.
『공룡의 시대』는 철학박사이자 수행자인 김법혜 스님이 충청일보에 5년간 연재해 온 칼럼을 선별·정리한 것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삶과 가치, 공동체의 방향성을 인문학적 시선과 불교적 통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정치·사회적 갈등, 공동체 해체, 가치 혼란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일상 언어로 짚어내며, ‘성찰 없는 성장’의 위험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경쟁과 속도의 시대 속에서 인간 본연의 삶과 정신적 균형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독자층의 공감을 얻었다.
『공룡의 시대』라는 제목은 거대한 힘을 지녔지만 변화에 적응 하지 못해 사라진 존재를 상징한다. 김법혜 스님은 이를 오늘의 사회에 비유하며, 개인과 사회 모두가 변화의 본질을 읽지 못할 때 맞이하게 될 위기를 경고하고 동시에 지혜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깁법혜 스님은 “칼럼은 순간의 기록이지만 모아보니 한 시대의 흐름과 사회의 고민이 담긴 수행의 기록이었다”며 “독자들이 잠시 멈추어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1966년 합천 해인사에서 출가한 김법혜 스님은 수행과 학문, 사회 활동을 병행하며 종교와 사회를 잇는 공공적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공익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 의장과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통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칼럼집은 기존 제1칼럼집 『깨어있어야 바로본다』, 제2칼럼집 『내가 보는 것이 다는 아니다』에 이은 세 번째 칼럼집으로 한 수행자가 바라본 한국 사회의 변화와 시대정신을 집약한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는 지금
힘이 진리를 대신하고,
목소리가 클수록 옳다고 믿는
공룡의 시대를 살고 있다
충남일보 주필 임명섭
지난 5년간 충청일보에 연재된 이 칼럼들은
세상의 겉모습 너머를 바라보며
붓다의 눈으로 오늘을 묻고.
지혜의 언어로 내일을 성찰한 기록이다
민주평통 인천지역 부의장/(사)한국국불교진흥원 이사장 정법륜 스님
속도가 지혜를 앞지르고
욕망이 상식을 압도하는 시대일수록
작은 생명의 떨림과
낮은 곳의 진실은 더 또렷해진다
선문대학교 명예총장 황선조
이 책은 거대한 공룡의 그림자 속에서도
깨어 있음(覺)과
자비(慈悲)를 잃지 않으려는
한 수행자의 조용하지만 단단한 세상 읽기다
사단법인 한국SGI 이사장 김인수
정치와 사회, 인간과 일상의 풍경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들을 멈춰 세우고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이다
제19대 국회의장 정의화
분노와 혐오, 경쟁과 속도가 일상이 된 시대
이 책은 속도를 늦추고
한 걸음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볼 용기를 건넨다
제38대 충청남도 도지사 양승조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의미가 있다
그 의미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며
세상과 인생을 성찰해 낸 글귀에 경의를 표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방용순
한 문장이 때로는 한 사람이 되고
나아가 한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기도 한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세상 읽기에
깨달음의 순간이 가까이 다가온다
작가/김해삼문고교 교장 서행련
추천사 - 세상을 밝히는 지혜의 등불
발간사
제1장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충남·대전통합시 탄생의 절차적 정당성은 여론의 통합이다
천천히 서둘러라!
나라를 지키는 일은 남녀가 따로 없다
트럼프의 ‘견리망의’ 외교 정책
새 정부의 성평등 정책 기대한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은 평화의 첫걸음
헌정사 두 번째 조기대선, 어느 대통령을 뽑아야 하나?
군인의 역사
공룡의 시대
미다스의 제국
국가의 팔자
역사의 기술記述
입법기관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그들의 정신이 6월을 물들였다
인간에 대한 예의
대의 민주주의는 무엇을 대표하는가
정치인 테러 더 이상 일어나선 안 된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여성의 이름으로
용의 해 우리는
제2장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소고小考
800만의 고독,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다름’이 ‘틀림’은 아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의 미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린이 유괴가 ‘장난’이라는 세상
인공지능(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혼자 사는 싱글 시대, 노후 대비해야
기후변화로 몸살 겪는 지구촌
고령 운전에 대한 처방
내 머릿속의 지우개
정년 연장,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대지의 주인은 누구인가?
우리나라 쌀 일본에서 인기 짱
교육 자본의 수요와 공급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피해 막을 길 없을까?
싱크홀의 미래
병원은 누구의 것인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안락사는 정당한가?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지방공항과 저가항공사가 만났을 때
김치
쌀과 쌀값
금배추
북위 36도 편서풍의 지대
죽음 권하는 사회
인구 증가의 절벽
‘개’ 권하는 사회
제3장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한 해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변동불거變動不居
또 다른 비상飛上과 미래를 준비하는 여름휴가가 되자
화禍 복福이 찾아오는 데는 정해진 입구가 없다
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부부의 이름으로
그러나 다시 시작하자
가짜와 공짜
겨울철 서민들의 사랑받는 간식, 호떡과 붕어빵
고향에 대한 단상
원두 몇 알을 따는 손
정상화와 비정상화의 차이
세상은 늘 상대의 처지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
중용지도中庸之道
개들이 사는 세상
사불급설駟不及舌
후회는 언제나 늦게 온다
읍참마속
걷는다는 것은 실존을 횡단한다는 것이다
수명의 量보다 質을 더 생각할 때
꽃은 웃어도 시끄럽지 아니하고
장례 문화에 대하여
벌거벗은 임금님은 누가 만드는가?
살아가면서 감각과 문화가 다르기 때문일까?
삼三에 대한 고찰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늙기 마련이다
최고의 선물은 사랑
눈송이 같은 말의 무게
역사는 과거와의 끝없는 대화
히포크라테스를 닮은 사람


070-4651-3730
ksbookup@naver.com
지식과감성#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