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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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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나방

출간일
2026-03-16
저자
박종삼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40
ISBN
979-11-392-3128-1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박종삼

박종삼

1971년 충남 부여군에서 출생하여 줄곧 살다가 성인기에 접어들어 주로 지낸 곳은 용인이다. 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많이 느끼고 있다. 젊은 날, 검사도 되고 싶었고, 하향하여 법무사도 되려고 하였지만 책을 볼 수 없는 외적 일이 돌발되어 상처와 아픔이 쌓여 모든 법서들을 재로 태워버렸다. 그 후, 오랜 세월을 방황하며 법서를 다시 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하늘은 내게 다시 그 책을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환경을 짓밟아 버렸다. 그 책은 이해와 암기까지 요하기 때문이다. 극심한 고독은 나에게 갈림길을 제시하기에 이른다.
이때부터 채근담, 장자, 순자, 노자, 헤겔,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 발타자르 그라시안 책을 3천8백 번 넘게 회독한 적이 있다. 철학서를 읽었던 것은 이대로 주저앉아 내 생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지막 몸부림이었다.
소설 『내리화처럼』이 네이버가 선정한 화제 신간 10에 들기도 했지만 갈 길이 멀기만 하다.
살아생전 모친께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그 바람을 이뤄야 나의 마음에 진정한 평온이 찾아올 것 같다. 나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에 13통이나 전화를 하셨던 모친께서, 영영 분리된 천상에서조차 그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으로 깊이 느끼고 있기에, 내 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을 집중하여 앞만 보고 내달린다.

삶이란 먹구름 속에서 노래를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람은 누구나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자신을 그린다. 하지만 실제 삶은 박수와 조명 속이 아닌 끊임없는 서열과 비교, 평가 속에 있다. 실연, 우정의 붕괴, 정치와 오디션의 소란마저 그 구조 안에서 생겨나는 작은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 이 커다란 틀은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사람은 자기만의 노래를 놓지 않는다. 상처를 입고도 다시 무대에 서고, 배신을 겪고도 다시 사랑을 시도하며,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선택을 감수한다. 겉으로 보기에 어리석어 보이는 이 반복 속 각자는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얀 나방이라는 소설은 이 사회의 단면을 표출하고 싶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지역 말고도 전국 어느 지역이든지 일어날 수도 있는 사건들을 상상을 통해 그린 것이다.

인간은 그 누구나 온전한 사람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그 누구나 단점을 지니고 있다. 절대적일 수가 없다.

겉으론 온전한 것처럼 행세하고 그렇게 온유하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도 하고 치장을 하며 보여지고 있긴 하지만 실은 온통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이 먹구름, 흑역사에 대해 세상은 나에게 긍정이란 말로 자꾸만 강요를 이어간다. 심지어 위대한 옛사람이 남긴 고전의 내용까지 인용하여 온갖 쇼를 다 퍼붓는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 수가 없다. 물이 어느 정도 더러워야 물고기가 살 수가 있다. 바로 이것이다.

- 작가의 말 중

1. 하늘을 날아다니는 하얀 나방

2. 아수라장 보궐선거

3. 진흙탕 트롯미스미스터 김밥천국

4. 친구들의 시샘과 질투와 열등감

5. 궁핍했던 용인 농부 벼락부자로 변신

6. 타락한 트로트 오디션

7. 꿩 대신 닭

8. 성인군자 노자의 말씀

9. 광교호수공원

10. 납치 협박으로 외통수

11. 사랑의 휘발유

12. 인생의 목표가 된 사랑

13. 단식투쟁의 목표

14. 스테로이드 운명

15. 하얀 나방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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