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을 미국에서 시작한 ‘경단녀’가 청담동 며느리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면서 다시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다양한 ‘덕질’을 통해 ‘소확행’을 찾고, 갱년기와 임금피크제의 그늘을 극복하는 여정을 함께 걷지 않으시겠어요?
“덕질은 나의 숨구멍이요, 생명줄이다.”
인생이 그녀에게 또 하나의 커브 볼을 던졌다.
‘You have to get back on the horse that bucked you(너를 떨어뜨린 말에 다시 올라타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도해라. 결국은 해야 할 일이니 미루어 봐야 소용없다는 얘기다.
돌이켜 보면, 일과 가정,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무언가 신경을 집중시킬 제3의 대상이 필요했다. 그 대상이 때로는 ‘덕질’이고, 때로는 ‘봉사’였다. 거기에 온전히 집중하는 동안은, 회사와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었다. 그 시간만큼은 잡념을 떨쳐 버리고, 불필요한 걱정을 멀리했다.
웃음도 전염이 된다고 하지 않나.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거라고. 오늘도 카메라 속의 나를 향해 예쁘게 웃어 본다.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주문을 외우며.
저자 곽지원의 정체성은 ‘덕질’과 ‘부캐’를 관통하며 확장된다. 학창 시절에 못 해 본 모험을 하고, 세상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꽁꽁 숨겨 둔 꿈을 실현하는 ‘부캐’는 어쩌면 그녀를 제대로 완성하는, 마지막 한 조각이다.
작가의 말
1장 예상 못 한 그림 I didn’t see it coming
성공한 여자
미스 리의 미소
‘부캐’ 시대
어리석은 질문
쇼는 계속된다
내가 걸으면 길이 된다
2장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렵다 Thanks to my terrible childhood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기 마련이다
평범한 것이 가장 어렵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탈출
‘커밍아웃’
3장 처음 보는 너 Color outside the lines
삼십일 년의 기다림
떨어지는 법
허황된 꿈
집으로
4장 개명 시대 I’ve got a name
개명 시대
너 T야?
빨간 실
자전거 타는 여자
눈에 뵈는 게 없으니
5장 어덕행덕 She’s got fever
‘덕질’에는 나이가 없다 1
10번 타자
인생의 속도
전도사
‘덕질’에는 나이가 없다 2
나만의 연예인
6장 거울 속의 나 Reflection
창백한 그림자
‘스포’도 괜찮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별의 여러 얼굴
종이 한 장 차이
7장 아직도 꿈꾸는 자 Push the envelope
낯선 손님과 뜻밖의 선물
땡땡이
어느 팬레터
앓느니 죽지
8장 그들만의 리그 The league of their own
축하받을 권리
유리 천장
너의 의미
눈에 힘!
금도끼, 은도끼
아직도? 아직도!
9장 낭만 시대 My Past Lives
나의 〈패스트 라이브즈〉
미안해
삼총사
응답하라, 1981 - 크로키북을 든 그녀
응답하라, 1981 - 꽃을 준 남자
10장 뚝딱거려도 괜찮아 Beginner’s Luck
한가을 낮의 꿈
7년의 그리움
작은 게 좋을 나이
뚝딱거려도 괜찮아
11장 등골 브레이커 Tamed Heart
피아노가 있는 방
등골 브레이커 1호, 큰딸
오렌지 물결
아름다운 미소를(등골 브레이커 2호)
반짝반짝 노란색
12장 황금 시대 Home Sweet Home
호박죽과 수제비
할 게 공부밖에
리틀 애플
야밤의 추격전
청담동 며느리의 변신은 무죄
에필로그 - 하루에 응급실을 두 번 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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