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의 저자와 역사, 공자의 생애 등에 관한 이해를 위하여 머리말을 대신하여 앞에 朱子의 《논어 집주》 <서설>을 실었고, 논어의 해석은 원칙적으로 《논어집주》의 풀이를 따르되, 다른 견해도 메모하도록 힘썼다. 또 각 경문의 이해를 돕는 한에서 《논어집주》를 각주로 인용하였다.
엮은이는 한문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일이 없어서 이 노트에 불비한 점이 적지 않으리라고 짐작되며, 그런데도 이를 공개하는 것이 주제넘은 일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정리하는 내내 蓋有不知而作之者(아마 알지 못하면서 지어내는 사람이 있을 것)(제7편 27장)이라는 공자의 경고를 항상 염두에 두었고, 述而不作(터득한 옛것을 서술할 뿐 새롭게 창작하지는 않았다)(같은 7편 1장)이라는 공자의 말씀을 잊지 않았던 것으로 위안을 삼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이 노트가 한글 전용 세대인 우리 손주들이 논어, 나아가 우리 고전에 접근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히 공개한다.
이 책은 전문 한문 교육을 받지 않은 한 법률 실무가가 은퇴 후 《논어》를 혼자 공부하며 정리한 독서 노트에서 출발한다. 젊은 시절부터 마음에 품어 온 고전을 다시 펼쳐 들고, 스스로 이해한 요점을 차곡차곡 기록해 왔던 개인적인 공부는 한글 전용 세대를 위한 따뜻한 고전 입문서로 새롭게 정리되었다.
《논어》는 2,500여 년 전의 어록체와 서사체가 혼합된 텍스트로, 해석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고 때로는 상반된 풀이가 제시되기도 한다. 엮은이는 그러한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문자 하나가 놓이는 위치와 문법적 기능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한문의 특성을 고려하며 꼼꼼히 짚어 나간다. 즉,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고전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충실히 담아낸 기록이다.
학술서를 표방하지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지도 않는다. 단지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오늘의 독자, 특히 한글 전용 세대가 《논어》와 우리 고전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뜻이 있다. 이 책이 고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되어, 독자의 문해력과 사유의 깊이를 함께 키워 주기를 기대한다.
일러두기
《論語集註》 序說
제1편 學而
1. 學而時習之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니
2. 君子務本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3. 巧言令色 말을 꾸미고 낯빛을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
4. 三省吾身 매일 세 가지로 나 자신을 살핀다
5. 道千乘之國 천승의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6. 弟子入則孝 젊은이는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7. 賢賢 어진 이를 어진 이로 소중하게 여기다
8. 不重則不威 진중하지 못하면 위엄이 없다
9. 愼終追遠 장례를 삼가고 먼 조상을 추모하면
10. 必聞其政 반드시 그 政事를 들으신 것은
11. 觀其志 그의 뜻을 살펴보고
12. 禮之用和爲貴 예의 쓰임은 조화를 귀중하게 여긴다
13. 信近於義 약속이 의에 가까우면
14. 食無求飽 먹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으며
15. 富而好禮者 부유하면서도 禮를 좋아하는 사람
16. 人之不己知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음을
제2편 爲政
1. 爲政以德 德으로 政事를 하는 것은
2. 思無邪 생각에 사악함이 없음
3. 道之以政 이끌기를 법제로써 하고
4. 十有五而志于學 열다섯 살에 배움에 뜻을 두었고
5. 生事之以禮 살아계실 때 예로써 섬기고
6. 唯其疾之憂 오로지 그 자식이 병들까를 근심한다
7. 今之孝者 지금의 효라는 것은
8. 色難 얼굴빛을 온화하게 하는 것이 어렵다
9. 回也不愚 顔回는 어리석지 않다
10. 視其所以 그가 행하는 것을 보고
11. 溫故而知新 예전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새로운 것을 알면
12. 君子不器 군자는 그릇 같은 것이 아니다
13. 先行其言而後 먼저 말할 것을 실행한 뒤에
14. 周而不比 두루 사귀되 편당 짓지 않으며
15. 不思則罔 생각하지 않으면 이치에 어둡고
16. 攻乎異端 이단을 공부하면 해로울 따름이다
17. 知之爲知之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18. 言寡尤 말에 허물이 적고
19. 擧直錯諸枉 곧은 이를 등용하고 모든 굽은 이를 버려두면
20. 使民敬忠以勸 백성들이 공경하고 진실되며 부지런하게 하려면
21. 奚不爲政 어찌하여 정사를 하지 않으십니까
22. 人而無信 사람이 만약 신의가 없으면
23. 百世可知 100세 뒤의 왕조도 알 수 있다
24. 見義不爲 의로운 일을 보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제3편 八佾
1. 八佾舞於庭 팔일무를 뜰에서 추니
2. 以雍徹 ‘옹’을 노래하면서 철상하였다
3. 人而不仁 사람이 仁하지 못하면
4. 禮與其奢也寧儉 禮는 사치하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5. 夷狄之有君 오랑캐에도 임금이 있으니
6. 旅於泰山 태산에 산신제를 지내려 하자
7. 君子無所爭 군자는 (승부를) 다투는 일이 없으나
8. 繪事後素 그림 그리는 일은 바탕을 마련한 후에 하는 일이다
9. 夏禮吾能言之 하나라의 예를 내가 말할 수는 있지만
10. 禘自旣灌而往者 禘제사는 관주 이후의 것은
11. 禘之說 禘제사의 이치
12. 吾不與祭 내가 제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13. 與其媚於奧 아랫목 신에게 아첨하느니
14. 周監於二代 주나라는 2대를 거울삼았으니
15. 入大廟每事問 태묘에 들어가 매사를 물었다
16. 射不主皮 활을 쏘는데 가죽을 뚫는 것을 주로 하지 않았다
17. 告朔之餼羊 초하루를 고하는 희생양
18. 人以爲諂也 사람들은 아첨한다고 여기는 구나
19. 君使臣以禮 임금은 신하를 禮로써 부리고
20. 樂而不淫 즐거워하되 지나치지 않고
21. 哀公問社於宰我 哀公이 宰我에게 社에 관하여 묻자
22. 管仲之器小哉 管仲의 그릇이 작았도다
23. 子語魯大師樂 孔子께서 노나라 태사에게 음악을 말씀하셨다
24. 天將以夫子爲木鐸 하늘이 夫子를 목탁으로 삼을 것이오
25. 子謂韶 孔子께서 韶음악을 평하셨다
26. 居上不寬 윗자리에 있으면서 너그럽지 못하고
제4편 里仁
1. 里仁爲美 마을에 어질고 넉넉한 풍속이 있는 것이 아름다우니
2. 仁者安仁 仁한 사람은 仁을 편안히 여기고
3. 惟仁者 오직 仁한 사람만이
4. 苟志於仁矣 진실로 仁에 뜻을 둔다면
5. 富與貴 富와 貴는
6. 我未見好仁者 나는 아직 仁함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7. 觀過斯知仁矣 허물을 보면 곧 그가 仁한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8. 朝聞道 아침에 道를 깨달으면
9. 恥惡衣惡食者 나쁜 옷과 나쁜 먹을거리를 부끄러워한다면
10. 無適也 오로지 주장함도 없고
11. 君子懷德 군자는 德을 생각하고
12. 放於利而行 이익을 쫒아 행동하면
13. 能以禮讓爲國乎 예와 겸양으로써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가
14. 不患無位 지위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15. 吾道一以貫之 나의 道는 하나로써 꿰뚫고 있다
16. 君子喩於義 君子는 義에 밝고
17. 見賢思齊焉 어진 이를 보면 그와 같기를
18. 事父母幾諫 부모님을 섬기되 은미하게 간하며
19. 父母在不遠遊 부모님께서 살아계시거든 먼데 가지 않으며
20. 三年無改於父之道 삼 년 동안 아버지의 道를 고치지 않아야
21. 父母之年 부모의 나이는
22. 言之不出 말을 입 밖으로 내지 않은 것은
23. 以約失之者 단속함으로써 잘못을 저지르는 이는
24. 欲訥於言 말은 더디게 하고
25. 德不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26. 事君數 임금 섬김에 간언이 잦으면
제5편 公冶長
1. 子謂公冶長, 南容 孔子께서 公冶長, 南容을 평하셨다
2. 子謂子賤 孔子께서 子賤을 평하셨다
3. 女器也 너는 그릇이다
4. 仁而不佞 仁하지만 말재주가 없습니다
5. 未能信 아직 자신할 수 없습니다
6. 好勇過我 용맹을 좋아함이 나보다 나으나
7. 子路, 求, 赤也仁乎 子路, 求, 赤은 仁합니까
8. 聞一以知十 하나를 들음으로써 열을 압니다
9. 朽木不可雕也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10. 焉得剛 어찌 강직할 수 있겠는가
11. 不欲人之加諸我 남이 내게 가하기를 원치 않는 일을
12. 性與天道 本性과 天道
13. 有聞未之能行 가르침을 듣고 아직 실천하지 못하면
14. 敏而好學 明敏하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15. 君子之道四 군자의 道 네 가지
16. 久而敬之 오래되어도 공경한다
17. 何如其知也 어찌 그를 지혜롭다고 하겠는가
18. 焉得仁 어찌 仁하다 할 수 있겠느냐
19. 三思而後行 세 번 생각한 후에 실행하였다
20. 其愚不可及也 그 어리석음은 미칠 수 없다
21. 斐然成章 아름답게 문장을 이루었으나
22. 不念舊惡 지난날의 (남의)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아서
23. 微生高直 微生高의 정직
24. 巧言令色足恭 교언, 영색, 지나치게 공손함
25. 老者安之 노인을 편안케 해주고
26. 能見其過 그 허물을 보고 스스로를 볼 수 있어서
27. 丘之好學也 내가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
제6편 雍也
1. 可使南面 남면하게 할 만하다
2. 不貳過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는다
3 不繼富 부유한 이에게 이어주지 않는다
4. 山川其舍諸 산천이 그것을 버려두겠느냐
5. 三月不違仁 석 달 동안 仁을 떠나지 않았다
6. 可使從政也與 정사에 종사하게 할 만합니까
7. 如有復我者 만일 나를 다시 부르러 오는 사람이 있으면
8. 命矣夫 운명인가 보다
9. 一簞食一瓢飮 한 대바구니의 밥과 한 표주박의 마실 것
10. 今女畫 지금 너는 금을 그었다
11. 爲君子儒 군자다운 선비가 되어라
12. 女得人焉爾乎 그대는 여기서 인재를 얻었는가
13. 非敢後也 내가 감히 뒤에 처지려고 한 것이 아니라
14. 不有祝鮀之佞 祝鮀의 말재주가 있지 않고서는
15. 何莫由斯道也 어찌하여 아무도 이 道를 따르지 않는가
16. 文質彬彬然後 바탕과 겉꾸밈이 조화를 이룬 뒤에야
17. 人之生也直 사람은 곧아야 한다
18. 不如樂之者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19. 中人以上 중인 이상인 사람에게는
20. 敬鬼神而遠之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한다면
21. 知者樂水 지혜로운 이는 물을 좋아하고
22. 齊一變 제나라가 한 번 변화하면
23. 觚不觚 ‘고’가 ‘고’답지 않으면
24. 井有仁(人)焉 우물에 仁(人)이 빠졌다고 하였을 때
25. 博學於文 널리 문물을 배우고
26. 予所否者 내가 옳지 않다면
27. 中庸之爲德 중용의 덕됨
28. 博施於民 백성에게 널리 베풀고
제7편 述而
1. 述而不作 전술하기만 하고 지어내지는 않으며
2. 默而識之 묵묵히 기억하며
3. 德之不修 덕이 닦아지지 못하는 것
4. 申申如也 태연하고 여유 있고
5. 不復夢見周公 周公을 꿈에 다시 뵙지 못한 것이
6. 志於道 道에 뜻을 두고
7. 自行束脩以上 속수의 예를 행한 사람 이상이면
8. 不憤不啓 분발하지 않으면 일깨워 주지 않고
9. 食於有喪者之側 喪을 당한 사람 곁에서 먹을 때
10. 臨事而懼 일에 임해 두려워할 줄 알고
11. 富而可求也 富가 구할 수 있는 것이라면
12. 子之所愼 孔子께서 삼가신 것은
13. 三月不知肉味 석 달 동안이나 고기 맛을 모르셨다
14. 夫子爲衛君乎 선생님께서 위나라 임금을 도우실까
15. 不義而富且貴 의롭지 않은 富貴는
16. 五十(卒)以學易 (오십살에) 마침내 주역을 배운다면
17. 子所雅言 孔子께서 항상 말씀하신 것
18. 發憤忘食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잊고
19. 生而知之者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
20. 子不語 孔子께서 말씀하지 않으신 것
21. 三人行 세 사람이 길을 가면
22. 天生德於予 하늘이 내게 덕을 주었으니
23. 以我爲隱乎 내가 숨기는 것이 있다고 여기느냐
24. 子以四敎 孔子께서는 네 가지로써 가르치셨으니
25. 得見有恒者 恒心을 가진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으면
26. 釣而不網 낚시는 하되 그물로는 잡지 않고
27. 不知而作之者 알지 못하면서 짓는 사람
28. 人潔己以進 사람이 자기 자신을 깨끗이 해서 나아가면
29. 仁遠乎哉 仁이 멀리 있는가
30. 苟有過 만약 잘못이 있으면
31. 與人歌而善 다른 사람과 노래를 불러서 잘 부르면
32. 躬行君子 군자의 도를 몸소 행하는 것이라면
33. 若聖與仁 성인과 인자라면
34. 子路請禱 子路가 기도드리기를 청했다
35. 奢則不孫 사치스러우면 공손하지 않고
36. 坦蕩蕩 마음이 평온하고 넓고 너그러우며
37. 溫而厲 온화하면서도 엄숙하시고
제8편 泰伯
1. 三以天下讓 세 번이나 천하를 양보했는데도
2. 恭而無禮 공손하되 예가 없으면
3. 啓予足 내 발을 열어 보아라
4. 所貴乎道者三 도를 실천함에 귀중하게 여기는 세 가지
5. 以能問於不能 능력이 있으면서 없는 사람에게 묻고
6. 可以託六尺之孤 육척의 어린 임금을 부탁할 만하고
7. 任重而道遠 맡은 바 일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8. 興於詩 詩에서 일어나고
9. 民可使由之 백성은 따르게 할 수는 있어도
10. 好勇疾貧 용맹함을 좋아하면서 가난을 싫어한다면
11. 使驕且吝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12. 三年學 삼 년 동안 공부하고도
13. 篤信好學 굳게 믿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14. 不在其位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15. 洋洋乎盈耳哉 양양하게 내 귀를 채웠도다
16. 狂而不直 뜻은 크지만 정직하지 않고
17. 學如不及 배움은 미치지 못할 듯이 하며
18. 巍巍乎 우뚝하도다
19. 民無能名焉 백성들이 말로 형용하지 못하는 구나
20. 才難 인재를 얻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21. 禹吾無間然矣 우임금은 내가 흠잡을 것이 없구나
제9편 子罕
1. 利與命與仁 利와 命과 仁
2. 無所成名 이름을 성취하지 못하였구나
3. 雖違衆 비록 대중과는 어긋나더라도
4. 子絶四 孔子께서는 네 가지가 전혀 없었다
5. 文不在玆乎 文이 여기에 전해져 있지 않으냐
6. 何其多能也 어찌 그토록 재능이 많습니까
7. 吾有知乎哉 내가 아는 것이 있는가
8. 鳳鳥不至 鳳凰도 오지 않고
9. 見齊衰者 상복 입은 이를 보시면
10. 博我以文 학문으로써 나를 넓혀주시고
11. 吾誰欺 내가 누구를 속이겠느냐
12. 有美玉於斯 여기에 아름다운 옥이 있다면
13. 子欲居九夷 孔子께서 九夷족의 땅에 살려고 하였다
14. 各得其所 각기 제자리를 찾았다
15. 出則事公卿 나가면 公과 卿을 섬기고
16. 逝者如斯夫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17. 好德如好色者 여색을 좋아하듯 德을 좋아하는 사람
18. 臂如爲山 산을 만듦에 비유하면
19. 語之而不惰者 말해주어서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은
20. 吾見其進也 나는 그가 나아가는 것만 보았다
21. 苗而不秀者 싹이 났으나 꽃을 피우지 못하는 것
22. 後生可畏 젊은이는 두려워할 만하다
23. 繹之爲貴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24. 主忠信 진실됨과 믿음직함을 주로 하며
25. 匹夫不可奪志也 필부라도 그 지조는 빼앗을 수 없다
26. 衣敝縕袍 다 떨어진 모시풀 솜옷을 입고
27. 歲寒然後 추워진 뒤에야
28. 知者不惑 지혜로운 이는 미혹되지 아니하고
29. 未可與適道 함께 도에 나아갈 수는 없으며
30. 夫何遠之有 어찌 멀음이 있겠는가
제10편 鄕黨
1. 子於鄕黨 孔子께서 마을에 계실 때는
2. 與下大夫言 조정에서 하대부와 말씀하실 때는
3. 君召使擯 임금이 그에게 손님을 영접하게 하면
4. 入公門 대궐 문에 들어갈 때는
5. 執圭 홀을 잡을 때는
6. 不以紺緅飾 감색과 보라색으로 가장자리 선을 만들지 않았다
7. 齋必有明衣 재계하실 때는 반드시 明衣가 있었으니
8. 食不厭精 밥은 곱게 정미한 쌀을 싫어하지 않으셨고
9. 席不正不坐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 않으셨다
10. 鄕人飮酒 마을 사람들과 술을 마실 때
11. 問人於他邦 타국에 있는 사람에게 문안드릴 때는
12. 傷人乎 사람이 다쳤느냐
13. 君賜食 임금이 음식을 하사하면
14. 入太廟每事問 태묘에 들어가 매사를 물으셨다
15. 朋友死無所歸 벗이 죽었으되 의탁할 곳이 없자
16. 寢不尸 주무실 때는 시체처럼 반듯하게 눕지 않으셨고
17. 升車必正立 수레에 타시면 반드시 똑바로 서서
18. 色斯擧矣 기색을 보이면 곧 날아올라
부록 Ⅰ 《논어》 중의 주요 한자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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