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을 전공하고 방산업체 기술연구소와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캐나다 이민 후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취업 성공 후 진로를 180도 바꿔 어릴 적 꿈꾸던 언론인과 사업가의 꿈까지 실현한 이야기이다.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삶의 방향을 알려 주는 소중한 책이다.
1960년대 빈한했던 농촌 가정에서 중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상경하여 주경야독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기업 R&D 부서장을 거쳐 40대 초반에 태평양 건너 캐나다로 이민 갔던 저자의 생생한 도전과 응전의 기록이다.
이민 후 여러 난관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취업 성공 후 진로를 바꿔 어릴 적 꿈꾸던 언론인과 사업가의 영역까지 도전해 보람을 찾은 한 코리안 캐내디언의 이야기이다.
힘들었던 28년 이민의 삶 속에서도 캐나다 수상 등 주류사회 정치인들과의 소통은 물론 자선 봉사단체를 섬긴 저자는 캐나다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과 한국 정부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그 여정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국을 품고, 캐나다에 뿌리내린 사람. 기술자이자 언론인, 사업가이자 봉사자로서 양경춘의 삶은 따뜻한 이웃으로서 ‘살고, 섬기고, 사랑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믿음을 바탕으로 ‘먼저 주면, 나중에 받는다’는 실증을 전하며 4반세기가 지난 21세기,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삶의 방향을 알려 주고 있다.
저자 약력
프롤로그: “모든 이민의 역사는 땀으로 쓰이고, 사랑으로 이어진다.”
Chapter 1. 절망 끝에서 피어난 희망의 싹
1. IMF 속 이민, 낯선 땅의 좌절
2. 믿음으로 버틴 시간
3. 멘토 탐 마이닝거 교수와의 만남
4. 품질관리부장(QAM)으로의 극적 전환
5. 감사의 눈물, 새로운 시작
Chapter 2. 흙냄새와 연탄불 사이에서
1. 유년기의 기억과 배움
2. 학창 시절, 수석 졸업과 도전
3. 공학도로 성장한 청년 시절
Chapter 3. 한국에서 쌓은 길, 다시 돌아보니
1. 율산알미늄 플랜트 설계 참여, 그리고…
2. 방산업체와 첨단항공조명탄 개발
3. 신동아·삼성반도체·독일계 기업에서의 성취
4. 이민 결심의 순간
Chapter 4. 캐나다라는 사회에 뿌리내리다
1. 캐나다에 살며 섬기며 사랑하며
2. 복지와 자원봉사 문화의 충격
3. 생명의 전화, 봉사와 기부의 기쁨
4. 언론인의 꿈을 태평양 너머에서 이루다
Chapter 5. 한국인의 이름, 캐나다에 새기다
1. 주빌리 다이아몬드 메달
2. 커뮤니티 활동과 대통령 표창
3. 캐나다 정치 참여 – 투표합시다
Chapter 6. 고난은 성숙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1. 12년의 치매 간병
2. 건강, 운동, 자연 속에서의 배움
3.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에필로그 1: 코코와 벨라 - 반려견과의 이별, 그리고 해피와의 만남
에필로그 2: 줄탁동기 - 임마누엘


070-4651-3730
ksbookup@naver.com
지식과감성#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