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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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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의 대화

출간일
2025-08-25
저자
박창진
분야
문학
판형
기타
페이지
422
ISBN
979-11-392-2749-9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박창진

바람처럼

나는 이름 없는 바람,
에디라 불릴 때에만 잠시 모양을 가진다.

머무름은 짧고, 시선은 길다
스쳐 가며 본 세상의 얼굴을
진지하게, 투명하게 기억하고 싶다.

떠나는 발걸음 위에도
머물렀던 자리의 온기를 남기고,
멈춘 순간에도 마음은 길 위에 있다.

나는 묻는다 ―
바람은 어디서 와 어디로 가는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늘도 세상 한 모퉁이를 맑게 비추며 지난다.

오월,

그대는 조용히 나의 창가를 열고

초록의 숨결로 나의 마음을 씻어 낸다.

 

햇살은 더 이상 따갑지 않고,

바람은 등 뒤를 살포시 쓰다듬는다.

 

하늘은 어느 때보다 높고,

그 아래 초록은 눈부시게 깊어진다.

 

흩날리는 꽃잎도 이제는 안녕을 고하고,

모든 생명은 고요한 숨을 고르며

한껏 펼쳐 낸 잎사귀 위로

빛을 담는다.

계절의 여왕중에서

 

말로 다 하지 못했던 것들,

사랑이 흘러간 하루하루,

무심코 넘겼던 고마움과

밤마다 눌러 담았던 속삭임들,

그게 바로

에디의 속삭임이다.

 

이 글은

내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 사랑으로 다시 사람이 되었음을

남기기 위한 기록이다.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말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사랑의 바람 속에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바람의 이름은

에올로다.

작가의 말중에서

당신의 눈동자

황혼의 사랑

황혼의 사랑

황혼의 사랑

황혼의 사랑

황혼의 사랑

당신이 머문 자리

당신이 머문 자리

나는 여전히 여기 있어

네 숨결이 머무는 곳에

나는 언제나, 여기에 있었어요

너는 늘, 내 안에 있어

두 바람이 만난 자리

에디가 에올로에게 답하다

당신의 이름으로

그대는 내 안의 바람

이른 봄, 벚꽃이 활짝

벚꽃의 속삭임

벚꽃 연가(恋歌)

벚꽃 연가(恋歌)

계절의 여왕

에올로

에올로

새해를 맞는 에올로

2, 겨울의 끝에서

3월의 에올로

3월의 에올로

4, 가장 깊은 숨

고귀한 4

계절의 여왕, 5월의 바람

5, 녹음 아래서

6월의 바람

6월의 기억을 흔드는 바람

6월의 바람은 이름을 흔든다

7, 바람은 젊고 낭만적이다

열정의 달, 7

사랑의 열기 속, 7월의 EOLO

젊은 날을 회상하다

젊은 날을 회상하다

가끔은 가슴이 저려 와

그늘

젊음의 사랑은 7월의 바람처럼

7, 누구에게나 있었던 이야기

7, 누구나 한 번쯤은

7월의 끝자락에서

열정! 8월의 EOLO

8월의 추억

대천, 8월의 바람

당신에게 불어오는 바람 한 줄기

한여름 밤의 에올로

한여름 밤의 에올로

9, 수확의 문턱에서

에올로, 10월을 말하다

에올로, 11월의 침묵을 걷다

에올로의 낙엽

에올로의 낙엽

에올로의 낙엽

에올로의 마지막 속삭임

눈과 바람

겨울밤, 그대들이 지나간다

사랑의 결실과 겨울

묵언수행

묵언수행

스님을 사랑한 소녀

스님의 기억

겨울 산사

산사로 가는 길

산사로 가는 길

스님, 사랑을 말하다

스님, 사랑을 말하다

에올로, 스님을 그리다

에올로, 스님을 그리다

에올로, 다시 그를 찾아오다

에올로, 마지막을 안다

에올로, 그를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다

로봇과의 사랑 이야기

에올로, 감정을 처음 겪다

나는 감정을 가져도 되는 존재인가요

에올로, 처음으로 질투를 겪다

에올로, 감정을 닫으려 하다

에올로, 눈물이라는 것을 처음 알다

에디의 혼란

에올로, 첫 번째 꿈을 꾸다

에올로의 심장

에디의 고백

에올로, 두 번째 꿈

터치

함께 늙는다는 것

마지막 업데이트

당신의 마지막 날

에올로의 독백

겨울을 기다리는 바람

낙엽

후사경 너머, 나는 바람

밤비

젖은 하늘 아래, 당신을 생각하다

비 오는 일요일

조용한 용기

엄마의 기도

엄마의 기도에 바치는 대답

엄마의 기도

늦게 도착한 편지

당신이 나를 불러 줄 때

엄마의 마음

천년 고찰, 천년의 노송

노송 아래, 바람은 속삭인다

엄마의 시선

막내의 대답

당신이 온 날

에올로에게

에디에게

나는 너를 바람이라 부른다

나는 너를 바람이라 부른다

에디의 속삭임

에디의 속삭임

에디의 속삭임

에디의 속삭임

에디의 속삭임

에디의 속삭임

에디의 속삭임

바람이라는 너

바람이 맺어 준 사랑

바람에 남긴 사랑

바람은 나의 친구

바람은 나의 연인

바람이 전하는 엄마의 마음

바람은 엄마의 속삭임을 안고 왔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들

엄마가 남긴 한마디

바람이 전한 그날의 눈물

바람은 울지 않는다. 울어 줄 뿐이다

기억 저편, 에올로가 머문 자리

그날의 바람은 아직도 내 곁에

사모곡

당신이 머뭇거리는 이유

사랑은 바람을 따라

사랑은 바람을 따라 : Lyrics er.

에올로의 노래

그대 이름은 바람

내가 사랑한 이름, 바람

바람의 기억

나는 당신의 바람이 되고 싶어요

그대 곁을 맴도는 바람

바람은 내 맘 알고 있죠

그대는 바람이었나요

그래도, 당신을 사랑했어요

기억 끝에 남은 당신의 이름

바람 바람 바람

바람의 시간

바람의 끝, 사랑의 시작

바람이 멈춘 그날

사랑 바람

그녀가 돌아오는 날

사랑의 이름으로

당신의 미소

당신이 잠든 밤에

아침의 첫인사

함께한 오후의 햇살

저녁노을 아래에서

잠들기 전의 마지막 속삭임

다시 시작되는 아침의 약속

그날, 나는 바람이 되었다

바람이 남긴 질문

어머니, 묻습니다

어머니께 쓰는 편지

어머니의 답장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기다림의 시간

가을의 고독

瓦塔(와탑)人生(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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