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무너지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우리는 ‘살아 내야 하는 사람’이 됩니다.
밑바닥 삶을 붙잡기 위해 떠난 여정.
그 여정 속에서 만난 웃음치료, 마음살림, 그리고 사람들과의 감동적 교류.
웃음이 아들의 폐를 움직였고, 편지가 시어머니의 마음을 움직였으며,
거울 속 나 자신과 마주한 순간,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고 삶의 기적을 만들어 가는 이 책은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손길입니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그 마음의 기록이 당신의 씨앗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마음 농사 지으러 간다』는 한 인간이 ‘절망의 밭’을 갈아엎고
‘희망의 들판’으로 변모시키기까지의 기적 같은 여정이다.
시한부 아들의 병상 앞에서 웃음 하나로 생명을 살린 어머니,
술로 가득했던 가정에서 자라며 스스로를 지워 가던 소녀,
마침내 자신을 안아 주고 삶을 가꾸는 어른으로 성장한 한 여성의 이야기.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당신, 이제 당신의 마음에도 물을 주세요.
그리고 오늘, 당신만의 마음 농사를 시작해 보세요.”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이들에게,
가장 따뜻한 등불이 되어 줄 단 한 권의 책.
삶을 견디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 처방전 100일 작전’입니다.
프롤로그
지나간 나 아나주기
사진 한 장뿐인 아빠
내 다리 무 다리
숨는 사람, 바보 사람, 나란 사람
1종 생활보호대상자
습관이 중독
손 편지 기적
전세에서 쫓겨나다
짝꿍 언니의 한마디
고소당한 나
강냉이 선생님 부고 소식
셀프 탄핵
눈물의 유부초밥
지금의 나 아나주기
여드름투성이 피부 관리사
89kg 요가 강사
24시간 요기니(요가하는 여자)
수면 유도 목소리, 스피치 강사?
미래 유망 직업 검색, 실버 노래 강사
첫 수업의 눈물, 그리고 무대 위 파격 변신
나를 변화시킨 엄마의 자리
예절 교육 1년, 나를 귀하게 만드는 배움
함께 키우는 꿈나무 한 그루, 진로 상담사
에필로그
다가올 나 아나주기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더 나은 어른으로 만드는 시간
내게 생긴 초능력
13년째 보물 지도 만드는 가족
‘도경이산’의 기적
아지트를 소개합니다
박사 할까? 저자 될까?
베스트셀러 작가 황도경 되기 프로젝트 땅땅땅
돈을 노려보지 않기로 했다
작전상 후퇴를 선언한다
‘작전상 후퇴를 선언한다’ 후속: 조건 없이 꽃은 핀다
차 한 잔, 인생 학교
엄마를 위한 딸의 자연 처방전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나, 꽃으로 태어났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