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는 과정은 인간에 대한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지그시 눈을 감고의 묵상이며, 책을 마무리하면서 어쩌면 감은 눈을 뜨면서의 마지막 눈을 부릅뜸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간과 세상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얘기하고 싶지만 얘기하면 할수록 더없이 부족하고 작아짐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아직 살아 있고 살아갈 수 있으며 살아갈 날이 남은 것은 아닌가.
세상과 책을 잇는
마중물같은 출판사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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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 11시 25분 ~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