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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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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사계의 삶

출간일
2022-01-27
저자
문병근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199
ISBN
979-11-392-0285-4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9,000원
저자소개

문병근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나 열네 살에 아버지를 잃고 안 해 본 일 없이 살아왔다. 비록 배움의 길에는 늦게 들어섰지만 국제사이버대학교 복지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무학(無學)의 결핍을 겸손한 배움으로 이어나갔다.
수원시 의회 8대, 9대, 11대 시의원을 거쳐 수원시의회 총 무경제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지역 주요 현안에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북 도민회 자문위원, (현) 화홍고등학교 운영 위원회 위원장, 미주자동차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 수원시 자동차 정비 협의회 초대 회장, 수원시 칭찬 지도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산업대학원 CEO 과정 수료, 정조대왕인물대상, 경기언론인협회의정 대상, 한국푸드트럭협회 감사패 수상, 수원시장 심재덕, 김용서 표창, 한양대학교 정치연구소(독일 나우만 재단) 지방자치 모범 조례 선정 수상 등 다양하고도 한결같은 길을 걸어오고 있다.

어쩌면 긴 방황 끝의 의원생활은 예고된 수순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선택과 관계가 만들어낸 오늘의 이 현장은 낡아빠진 내 신발과도 늘 함께였다. 일 년에 구두 3~4켤레가 해지도록 현장을 누빈다. 해진 신발을 보면서 아내에게 구박도 받지만, 신발이 마치 내 인생 같아서 버리지도 못하고 몇 년씩 보관하게 된다. 이 또한 나의 길이고 운명이라 생각하면서.

여전히 가야 할 길은 멀다. 들어야 할 말, 해야 할 일, 가야 할 곳들이 많다. 그러나 괜찮다. 원래 손톱 밑의 가시가 남의 다리 부러진 것보다 더 아픈 법.

이제, 맺은 열매를 조금씩 나누어주러 가봐야겠다. 겨울이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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