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된다”, “영어가 안 된다”의 기준점이 과연 무엇일까?

단어와 문장의 암기량? 아니면 문법 지식과 독해력?

이제, 영어의 기준은 말하기다!

아무리 해도 왜 난 안 될까?

문제집과 연필로만 영어를 정복하려 하는가?

『호흡영어 잭스피킹』,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호흡하라!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 α…….

무려 12+ α년의 세월 동안 배워 온 영어.

그러나 할 줄 아는 영어는 고작, “How are you?” “I am fine, and you?”

 우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거쳐 12년의 세월 동안 영어를 배운다. 수십 권의 교과서와 문제집을 풀고, 수십 번의 시험을 치렀지만 정작 ‘내 것’이 된 영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대학생과 직장인이 되어서도 소화되지 못한 ‘영어’에 대한 답답증은 쌓여만 간다. 그대, 아직도 도서관 구석에 앉아 책상에 코만 박고 있는가. 똥이나 싸라!

 잭스피킹은 무조건 저자의 방식대로 영어를 주입하려 하지 않는다. 그 오랜 세월을 바쳤음에도 영어가 되지 않는 이유부터 파헤치고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영어접근법을 살피고, 그 접근법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지 못한 이유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한다. 어순과 문법 그리고 발음기호 등에 가로막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저자는 ‘호흡영어’를 제시한다.

 “말을 한다는 것은 책에서 배운 지식을 얘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상대가 귀를 기울인다. 어디서나 알 수 있는 지식, 의례적인 인사 등은 잠깐 동안의 대화 소재는 될 수 있지만, 계속적인 대화로 연결되지가 않는다. 스스로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개성있는 생각과 감정의 생성만이 상대의 그러한 생각과 교류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것이 본 잭스피킹 시리즈의 핵심이다.” - 본문 중에서

 소리의 단위는 철자가 아닌 ‘음절’로, 생각의 구성은 ‘의미단위’로, 문법은 의식적으로 따질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잭스피킹이 전달하고자 하는 ‘호흡영어’는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시작된다. 호흡이 맞지 않아 숨이 막히고 말이 막히는 일이 없도록, 상대방과 어떻게 호흡을 맞춰가며 자연스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한다.

 글자공부로 영어가 되지 않으니 소리영어가 대세가 되고 있다. 하지만 원어민 소리를 따라한다고 하여 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좌절감만 맛볼 뿐이다. 겉으로 들리는 소리는 결과물일 뿐 그 소리 속에 있는 원어민 호흡흐름이 소리터득의 핵심이다. 잭스피킹은 원어민 소리(호흡)의 비밀을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달리기, 수영, 농구, 자전거 타기 등을 이용해서 설명하는 등 누구나 재미를 느끼며 영어해결의 길로 들어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영어책하면 억지로 참고 공부해야 하는 지루한 것으로 받아들이던 당신의 생각이 바뀔 것이다. ‘내 한국 친구들은 R발음을 못해. 한국말에 R소리가 없어서 그렇지?’라는 Frankie의 질문에 아리랑을 부르고, 이조시대 양반이 되어 ‘이리 오너라’를 영어호흡으로 들려 주면서 native를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재기발랄한 서술 방식이 당신을 즐겁게 호흡하게 할 것이다.

 본 책은 『잭스피킹 시리즈』의 첫 번째 시리즈에 불과하다. 저자가 펼치고자 하는 호흡영어의 세계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본 책은 12년간 묵은 체증을 낫게 할 비책을 지니고 있다. 일단 책을 펼쳐보라. 책과 호흡하는 순간, 시원스레 묵은 영어를 쾌변(!)하고 있을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한 가지만 덧붙인다!

 국제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영어를 원한다. 원어민 강의를 듣고, 어학연수와 해외유학을 떠난다. 그런데 그 결과는 미세하게 달라질 뿐 과거와 다를 바 없다. 해도 해도 해결되지 않는 영어 앞에, ‘나는 머리가 나쁜가? 노력이 부족한 탓인가?’라며 자신을 학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 교육체계가 안고 있는 문제이며 그렇게 수십 년이 지나왔다. “이렇게 하면 영어 된다! 저렇게 하면 영어 된다!”는 말에 하도 속아 이제는 그 어떤 것을 내놓아도 믿지 않는 영포자들. ‘원래부터’ 잘하는 이들 사이에 고개 숙인 그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영어로 인해

고민과 좌절을

경험한 분들만 보시라!

개정판을 내면서

Foreword

잭스피킹 본서가 나오기까지

Unit 01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의문들, 그에 대한 Jack의 생각

Chapter 01 수많은 영어교육전문가들! 그들의 말에 따라 열심히 하느라고 해왔는데, 그런데 왜 영어가 안 되는가? Jack은 뭘 말하는가?

1.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영어교육접근법들 

2. 논리적인 측면에서의 영어접근 분류

3. 왜 호흡이 그리도 맞지 않는 것일까? 

4. 한글로 생각한다는 것, 영어로 생각한다는 것? 

5. 어휘, 문법 걱정 없이 영어로 생각이 이루어지는 원리 

6. 똥은 잘 싸는가? 

7. 영어말하기를 위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8. 되는 길에서는 누구나 즉시 달라진다

Chapter 02 잭스피킹은 어떻게 전개되는가?

1. 소리 및 생각의 전체적인 흐름

2. 잭스피킹 시리즈 내용 소개

시리즈 1은 소리의 기본 단위인 음절에서 출발한다 / 첫 장에서의 원리가 시리즈 1 전체에 적용된다

3. 잭스피킹 시리즈 2

시리즈 2는 자음에서 출발한다 / Fan에서의 원리가 시리즈 2 전체에 적용된다

4. 잭스피킹 시리즈 3

Art 발음이 되면 즉시 생각의 단계로 / Art에서의 원리는 시리즈 3 전체에 적용된다

Native 발음의 비밀~귀로 들리는 소리와 다르게 발음되는 원리를!

한글로 생각하는 습관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게 된다!

5. 잭스피킹 시리즈 4 

죽어있는 문법을 살아 숨 쉬는 문법으로! / 영어소리로 인식되는 생각과 현재완료 등 / 하나만 더!

머리를 띵하게 했던 글자들! / 소유격과 삼인칭 단수 동사 및 명사의 복수 / 해변을 거닐며!

시리즈 4 소개를 정리하면서 / 그래도 한마디 더! 왕초보, 왕초보 영어! 그게 뭔데?

6. 황금똥 쾌변을 보기 위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잭스피킹에서 영어로 생각하기를 어떻게 전개하고 있는가?

영어로 생각하는 능력을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나는 생각의 확장을 위해 쪽지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 쪽지에서 임시 독립을

Native와 대화를 시작하면서 / 그래도 한마디 더

7. 잭스피킹 시리즈 소개를 마무리하면서

Unit 01 휴게소

많고 많은 영어에 관한 엉뚱한 경험들!

한 달이 되기 전에 나타난 결과!

1년만에 나타난 결과!

예전엔 엄두도 못 낼 일이었는데!

Unit02 자음 D, T, N은 

혀 위치만 제대로 잡아주면 된다고? 지금도 그걸 믿어? 똥이나 싸라!

Chapter 01 모음 E 및 I와 뒤따르는 D

1. Rhythm은 왜 발생되는가? 

영어의 rhythm은 왜 발생되는가? / 허파에서 호흡을 분출하기 위해서!

2.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D 

1. 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발음기호의 노예가 되지 마라!

3. 모음 I와 이에 뒤따르는 D 

1. 음절 구분을 한글 식으로 하고 있다! / 2. 호흡분출로 시작하라!

Chapter 02 모음 A와 뒤따르는 D & T 

1.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D 

1. 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달릴 때 호흡으로 말하라! / 3. 첫 음절 Ad가 ‘얻’으로 발음되는 경우

2.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T 

1. 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어떻게 하면 될까? / 3. 첫 음절 At가 ‘엍’으로 발음되는 경우

4. 다음 음절로 넘어가면서 At의 t 소리 변화 / 5. 단어발음과 다르게 발음한다?

Chapter 03 모음과 뒤따르는 N

1.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N

1. 똥 싸듯 말하라! / 2. 음절 En이 한글 ‘인’으로 발음되는 Entail

2. 모음 I와 이에 뒤따르는 N 

1.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어떻게 하면 될까? / 3. 첫 음절 In이 되면 V 발음이 저절로!

3. 모음 U와 이에 뒤따르는 N 

1. 똥 쌀 때 호흡으로 말하라! / 2. 첫 음절 Un이 되면 V도 F도, R도 L도 저절로!

4.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N 

1. 제자리에서 달려라! 영어소리는 저절로! / 2. 음절 An이 한글 ‘언’으로 발음되는 Another

Unit 02 휴게소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혀를 어떻게 구부려야 하는지 생각할 필요 없이

Unit 03 B & V 그리고 P & F

입 모양만 제대로 잡아주면 원어민소리가 된다고? 지금도 그걸 믿어? 똥이나 싸라!

Chapter 01 모음과 뒤따르는 B

1.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B

1. 똥싸듯 달려라! / 2. 첫 음절 Ab는 하나의 소리이다

2. 모음 O와 이에 뒤따르는 B

1. 수영할 줄 아는가? 그러면 영어소리는 덤이다! / 2. 첫 음절 Ob가 ‘업’으로 발음되는 Obtain

Chapter 02 모음과 뒤따르는 V

1.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V

1. 똥 싸듯 공을 던져라! / 2. 첫 음절 Ev는 하나의 소리이다

2. 모음 A 및 O와 이에 뒤따르는 V 

1.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V / 2. 모음 O와 이에 뒤따르는 V

Chapter 03 모음과 뒤따르는 P

1.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P

1. 모음 E와 Ep의 소리상 차이를 느껴 보자 / 2.우리는 즐겁게 놀고, Jack은 놀이터를 만들어주네!

2.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P 

1. 공던지기 하듯 말하라! / 2. 첫 음절 Ap가 ‘엎’으로 발음되는 Apply

3. 모음 O와 이에 뒤따르는 P 

1. 공을 힘차게 던져라! 튕겨 나오는 feeling! / 2. 첫 음절 Op가 ‘엎’으로 발음되는 Oppose

Chapter 04 모음과 뒤따르는 M 

1.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M

1.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자전거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2.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M 

1. Biking과 똥싸기는 동일한 원리! / 2. 첫 음절 Em이 ‘임’으로 발음되는 Embed

3. 모음 I와 이에 뒤따르는 M

1. 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어떻게 하면 될까?

Chapter 05 입술을 물고 F를? 입술이 뭔 죄 졌냐?

1.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F

1. Boxing으로 stress 해소를! / 2. 첫 음절 Ef가 ‘잎’으로 발음되는 Effect

2.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F 

1. 아무거나 원하는 것 하나 골라 즐겨라! / 2. 첫 음절 Af가 ‘엎’으로 발음되는 Affair

3. 모음 O와 이에 뒤따르는 F 

1. 모음 O와 Of의 소리상 차이를 느껴 보자 / 2. 첫 음절 Of는 하나의 소리이다

Unit 03 휴게소

어느 날 갑자기

굳이 스펠링 하나하나 외우지 않고 듣는 것만으로도 한글처럼 쓰이는 게 많아져서

Unit 04

G와 K는 전에도 소리를 제대로 냈다고? 

근데 왜 원어민이 못 알아들어? 독수리 shooting을 날려라!

Chapter 01 모음과 뒤따르는 G

1. 모음 I와 이에 뒤따르는 G 

1.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배치기와 함께 영어발음을!

2.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G 

1. 수영과 함께 영어발음을! / 2. 첫 음절 Ag가 ‘억’으로 발음되는 Aggress

간이 휴게소

미친 여자로 보는 거 아니야? 푸훕ㅋㅋㅋ

영어 실력 좀 발휘해 볼까 하는 마음에

Chapter 02 모음과 뒤따르는 K

1.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C 

1. 독수리 shooting을 날려라! / 2. 첫 음절 Ac가 ‘엌’으로 발음되는 Accord

2. 모음 O와 이에 뒤따르는 C 

1. 농구공을 dribbling하면서! / 2. 첫 음절 Oc가 ‘엌’으로 발음되는 Occur

Unit 04 휴게소

말이 되니까 즐겁습니다!

호흡법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뭐라고 해야 하나…… 한국말 하듯이, 생각하는 것보다 먼저 입에서 소리가 나갑니다

Unit 05 L & R 

L은 확실히 혀가 닿도록, R은 닿지 않도록 하라고? 

지금도 그걸 믿어? 똥이나 싸라!

Chapter 01 모음과 뒤따르는 L

1. 모음 E와 이에 뒤따르는 L 

1. 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어느 위치에서도 L 발음이 된다!

2.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L 

1. 어떻게 하고 있는가? / 2. 똥 싸면서 오줌이 나오지 않는다고? / 3. 첫 음절 Al이 ‘얼’로 발음되는 경우?

Chapter 02 모음과 뒤따르는 R

1. 모음 A와 이에 뒤따르는 R 

1. 왜 미국인들은 R 소리가 우렁찬가? / 2.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은 보지 마시라!

3. 첫 음절 Ar이 Article의 Ar과 다르게 발음되는 경우 / 4. Frankie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 한글에도 R이 있다고?

2. 모음 O와 이에 뒤따르는 R 

1. 어떻게 하면 될까? / 2. Orange 논란, ‘오린쥐’ or ‘오렌쥐’

Unit 05 휴게소

1년 전…… 지금의 저는 …… 딴 사람이 된 기분이에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 소리는 흉내만 내서는 못 낼 것 같더라고요

영어 어휘가 느는 과정..?

Unit 06 생각과 연결되는 호흡과 소리! 똥싸기 호흡은 생각으로 연결되고!

Chapter 01 본서 총정리

1. 첫 음절 Ap로 Apple 발음이 된다

1. A와 Ap의 차이를 느껴 보자 / 2. 첫 음절 Ap가 되면 단어 Apple이 된다

2. Apple이 되면 말을 할 수 있다 

1. 다시 한번 호흡과 몸 움직임을 느껴 보자 / 2. Apple을 이용해 문장 속에서의 rhythm을 느껴 보자

3. Apple을 이용한 생각의 확장 

1. 간단한 생각으로부터 / 2. Apple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말해 보자

Chapter 02 Be가 되면 Be를 이용해 영어로 생각하는 길로 들어간다 

1.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가? 

1. 하나의 단어 Be / 2. Be에서의 문제가 다음 단어에 계속 영향을 미친다!

2. 호흡으로 하는 소리, 리듬이 나오는 소리 

1. 하나의 단어 Be / 2. Be가 되면 Be로 시작되는 단어는 저절로!

3. Be가 되면 Be로 시작되는 문장이 저절로!r

3. Be 소리가 되면 즉시 영어로 생각하는 길로! 

1. Be를 이용해서 영어로 생각해 보자 / 2. Behave 등을 이용해서 영어로 생각해 보자

Chapter 03 모음 앞뒤에 자음이 오는 경우

1. 그동안 어떻게 해왔는가?

1. 음절 구분을 native와 다르게 하고 있다 / 2. Put에서의 문제가 문장 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2. 호흡으로 하는 소리, 리듬이 나오는 소리 

1. 하나의 단어 Put / 2. 리듬이 나오는 소리 ~ 물 한 방울이 모여 시냇물이 된다

3. 시냇물이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4. Put을 이용한 생각의 확장 

1. 생각의 능력은 간단한 생각으로부터 / 2. Put을 이용해서 자유롭게 생각하며 말해 보자

Unit 06 휴게소

미국에서 다시 해야 하는데...어디 가서 제대로 가르쳐 줄 만한 사람이 없어서요..

머릿속에는 말이 아니라 이미지가 남더라고요

회사 이직을 하고자 영어면접 봤는데, 최종합격!! 또 다른 Offer들!

Epilogue 본서를 마무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