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를 할 때 반드시 먼저 알아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정리해 놓은 책은 없습니다. 이 책은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 책은 기초가 탄탄하지 못해 공부를 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교재입니다. 설명이 간단하고 쉽습니다. 직관적입니다. 많이 쓰이지 않는 것들은 다 빼고, 꼭 알아야 할 ‘문법’, ‘숙어’, ‘단어’만 정리했습니다.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공부해도 영어 ‘실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막 시작하는 학습자나 기초가 부족한 학습자들이 보기에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내용들만 쏙쏙 뽑아 정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나 설명을 가급적 줄여,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하는 학습자들의 수고를 덜어 주고, 그들의 공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20%만 공부하면 80%를 해석한다”는 저자의 주장처럼 일단은 공부해야 할 분량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내용도 깔끔하고, 설명도 간결해 알아야할 내용들을 한눈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의 분량이 적다고 해서 빠진 부분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한방영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문법’, ‘숙어’, ‘단어’ 등 영어 학습의 모든 영역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어, 정말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공부해도 상당한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듯 보이지만 기존의 교재들과 다른 점이 많습니다. 일단은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부분까지 모든 내용들이 통일성 있게 연결되어 있어,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영어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영어의 전체적인 ‘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문법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한 점, 모든 문법의 의미를 빠짐없이 정리한 점, ‘의미단위’를 통일해 학습자가 ‘의미단위’ 연습을 하면 저절로 독해 능력이 향상되도록 한 점, ‘전치사’, ‘부사’, ‘접속사’들의 의미를 거의 완벽하게 정리하고 그것에 기초해 암기할 수 있도록 숙어들을 분석한 점 등, 이 책은 기존 교재들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 학습을 도와주는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어 공부가 생각보다 훨씬 쉽게 될 수 있다고 오랜 기간 동안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오랜 연구와 노력 끝에 학습자들이 좀 더 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된 교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찬찬히 공부하다 보면 교재 곳곳에서 학습자들을 위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Simple is the best.” 간결하고 단순하고 쉽게 쓰여 있으나 깊은 원리와 통일성 그리고 신선함으로 갖추고 있는 이 교재를 통해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