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술이라고 칭하는 꽃이슬에 대해 여러 가지 각자 인생사 애환이 깃들었을 듯하여 적어봅니다. 사실 스트레스가 없다 보면 술 소비량은 줄어들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기쁨에 겨워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스트레스 해소제 용도가 많아 그렇게 적습니다.
그렇다면 인생사 스트레스주범은 무엇일까요?
뭐,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렇지만 좀 더 깊게 들어가 보면 공동체 속의 인간의 이기심이 타인에게 아픔의 굴레를 만든 게 대부분인 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사람은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수없이 끝없이 타인의 이기심의 십자포화로 허덕이다가 주름이 한 줄 한 줄 늘어 그렇게 속절없이 떠납니다.
타인의 심정을 되짚어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모든 이들에게 열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 술이라고 칭하는 꽃이슬을 마시지 않아도 저절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자연스레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기원하며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