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입력 스킬 100
저자 : 윤창환
분류 : IT·컴퓨터
발간일 : 2025-04-30
정가 : 20,000원
ISBN : 979-11-392-2569-3
인공지능 시대, ‘사유하는 기술’을 묻다《챗GPT 입력 스킬 100 ― AI와 인문학의 랑데뷰》 출간윤창환 교수, 챗GPT 시대의 ‘디지털 소크라테스’ 활용법 제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한 윤창환 교수가 최근, 인공지능 활용 시대의 새로운 지침서 《챗GPT 입력 스킬 100 ― AI와 인문학의 랑데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챗GPT를 단순한 생성형 인공지능이 아닌, 질문을 통해 사고를 자극하는 ‘디지털 소크라테스(Digital Socrates)’로 명명하며, 인간과 AI의 대화를 인문학적 차원에서 재정의한다. 저자는 입력 스킬(Prompting Skills)을 하나의 ‘사유 기술’로 규정하며, “챗GPT는 완성된 보석이 아니라, 다듬어야 할 원석이다”라는 비유로 책의 철학을 펼쳐 보인다. ▷ 인공지능 시대의 사유 훈련, 100가지 실전 스킬로 정리 책은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10개의 핵심 카테고리와 100가지 입력 스킬을 통해 사용자의 질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구체성(Specificity), 맥락(Context), 페르소나(Persona), 예시(Example), 포맷(Format), 논리‧분석(Reasoning), 톤‧매너(Style), 산파술(Maieutics), 창의성(Creativity), 피드백(Feedback) 100가지의 각 입력 스킬은 미흡한 예시와 우수한 예시를 통해 독자의 직관적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챗GPT의 작동 원리와 기술적 배후를 설명하면서 사용자가 단순한 활용을 넘어 ‘이해 기반의 숙련’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인문학적 감수성과 함께하는 ‘교양 중심 프롬프트’ 특히 이 책은 단순한 기술서가 아니다. 고흐의 <해바라기>, 다윈의 ‘자연선택’, 체호프의 《벚꽃 동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등 문학‧철학‧예술을 포괄하는 인문학적 텍스트를 챗GPT 프롬프트로 재해석하며, 기술적 기능을 넘어 ‘사고하는 챗GPT 활용법’을 지향한다. ▷ ‘AI 할루시네이션’ 부록 수록… 오류를 창의성으로 전환 부록에서는 챗GPT의 대표적 오류인 AI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집중 조명한다. 단순한 오류가 아닌, ‘언어 생성 메커니즘’과 ‘인간 입력’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며, 사용자의 질문 방식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밝힌다. 동시에 AI의 환각 현상을 상상의 실험실로 활용하는 반전 전략도 제시한다.